관등놀이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천 중동교 일대에서 ‘달구벌, 전통 빛으로 물들이다’와 ‘모두의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 신천의 상동교에서 중동교를 거쳐 희망교에 이르는 공간에 한지로 만든 등(燈) 전시가 펼쳐진다.
대형 범선 등에서부터 십이지신, 황룡, 봉황 등 다양한 등이 신천을 밝힌다.
‘종이 인형 캐릭터 등’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포함해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의: 053-623-6388.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