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가 그린 밤하늘 손으로 만져봐요

2017.07.16



수성아트피아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연다.<br> 작품은 왼쪽부터 ‘별이 빛나는 밤’, ‘까마귀가 있는 밀밭’.
수성아트피아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연다.
작품은 왼쪽부터 ‘별이 빛나는 밤’, ‘까마귀가 있는 밀밭’.


수성아트피아가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호반갤러리와 멀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반 고흐의 예술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는 반 고흐의 예술 활동 시기를 5가지로 나누어, 시대별, 의미별로 70여 점의 작품을 전시, 한눈에 반 고흐 미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펼쳐진다.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다.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그는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로 불꽃같은 정열을 화폭에 쏟아냈다.
37년의 생애 동안 가난과 빈번한 정신적 불안에 시달리며 늘 고독했던 고흐는 숱한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자신만의 굳은 신념으로 작업에 몰두했다.
반 고흐는 10년이라는 짧은 작업 활동에서 모두 879점의 회화와 1천100여 점의 스케치들을 남겼다.
그의 삶과 작품은 세기를 넘어선 감동으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흐가 그린 작품의 질감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전시로 펼쳐진다.
전시작들은 실물과 거의 흡사한 3D입체 복제작으로, 관람객들의 감상을 위해 만져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 단 작품을 만질 때는 멸균 장갑이 끼고 작품의 훼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원칙이다.

2천∼5천 원, 문의: 053-668-1580, 1585.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수성아트피아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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