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커플’ 임신에 시청률 상승

발행일 2017-11-14 19:23:5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SBS ‘동상이몽2’ 9.9%…4주 연속 올라

추자현ㆍ우효광(이하 추우커플)이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추우커플의 임식 소식으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9.7%, 2부 9.9%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우커플의 임신 후 첫 재회 현장도 공개됐다. 추자현은 우효광에 이어 시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나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듯 추자현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안 좋은 일이 있는 줄 알고 걱정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추자현은 “저 임신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시부모님들은 “몸 조심하라”, “사랑해”라며 며느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1.2%를, MBC ‘한편으로 정주행 운빨로맨스’는 1.2%를 기록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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