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리더 꿈꾼다면 ‘논어’ 필독해요

2017.12.06



공자(孔子)의 사상을 서사적 기법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인문학 책이 나왔다.
학생들이 어려운 고전 읽기의 담을 넘지 못하고 금방 포기해버리는 모습을 오랫동안 봐온 저자는 고전에서 삶의 지혜와 위안을 구하려는 이들의 열망에 답하고자 쉽고 정확한 번역과 고전 해설을 목표로 이 책을 펴냈다.

그는 공자의 사상을 근원부터 훑으며 ‘논어’의 사상과 시대적 상황을 씨줄 날줄로 엮어간다.
새로운 관점의 ‘논어’ 해설서로써 고전 읽기의 재미와 함께 진짜 공부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이 시대 리더를 꿈꾸는 자, 리더로 있는 자들에게 ‘논어’를 권한다.

“‘논어’는 군자의 학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군자를 기르기 위한 학문이다.
군자는 인격을 갖춘 리더다.
‘논어’를 필독할 것을 감히 권한다.
그 이유는 리더가 자격 미달일 경우 그 집단의 구성원들은 서로 갈등이 그칠 날 없고 편안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의 통치자가 그러할 때 그 피해와 아픔은 더욱 극심하고 광범위하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유문상 지음/살림터/392쪽/1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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