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성공한 슈퍼개미’ 되는 법

발행일 2017-12-13 20:07:1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저자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된 것은 어머니가 코스닥에 투자하면서부터다.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면서 남긴 유산으로 투자를 했지만 본전도 건지지 못했다.

주식에 대한 두려움은 호기심이 됐고 그 역시 스무살 되던 해 주식시장에 뛰어든다. 이후 주먹구구식으로 사람들을 만나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식시장에서 익힌 ‘오르는 주식의 법칙’으로 전업 투자자로 성공, 가족을 부양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두게 됐다.

20대 중반부터는 소문을 통해 주식운용을 의뢰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지 10여 년이 지난 30세에 이르러서는 운용하는 자금만 100억 원이 넘는 슈퍼개미가 돼 유명세를 얻게 됐다.

저자는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투자만을 강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기는 투자를 위해 어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 가치 높은 기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평가된 종목을 어떻게 발굴하고 투자하면 좋을지 등에 대한 해답을 명쾌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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