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미술관서 무료 관람 즐겨요”

설 명절 볼만한 전시는

2018.02.11





대구미술관이 설 연휴를 맞아 15∼18일 무료 관람 및 개띠 관람객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br> 사진은 전시장 모습.
대구미술관이 설 연휴를 맞아 15∼18일 무료 관람 및 개띠 관람객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전시장 모습.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이 문화가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5∼18일 설 연휴 무료 관람 및 개띠 관람객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시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수집방향과 성과를 엿볼 수 있는 ‘2018 소장품전 수직충동, 수평충동’,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과 대구 현대미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국내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남춘모 작가의 개인전 ‘풍경이 된 선’ 등 총 3개 전시다.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펼쳐지는 ‘2018 소장품전 수직충동, 수평충동’은 시각예술의 조형요소인 수직과 수평을 인간의 심리적 기제인 충동과 연결해 형태적 변용과 아름다움에 주목한다.

강운, 권부문, 김용수, 김윤종, 김인배, 댄 플래빈, 리처드 롱, 리처드 세라, 박석원, 박찬민, 박현기, 심문필, 원범식, 이광호, 이명호, 이배, 이수경, 이영륭, 잉카 쇼니바레, 전국광, 줄리안 오피, 최병소, 최정화, 쿠리바야시 타카시, 토니 크랙 등 25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1, 2부로 나눠 펼쳐지는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은 어미홀 및 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한국의 아방가르드 미술: 1960∼1980년대의 정황’, ‘한국행위미술 50년: 1967∼2017’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에 나타난 아방가르드적 성격과 의미를 조망한다.

강국진, 김구림, 김성배, 김영진, 김장섭, 박석원, 박현기, 성능경, 신영성, 육근병, 이강소, 이건용, 이명미, 이승택, 이향미, 정강자, 정복수, 최병소, 하용석, 하종현, 홍명섭, 제4집단 등 총 22명(팀)의 작품 62점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의 원본자료 70여 점을 포함해 개인 소장가, 기관 협력을 통한 희귀자료 2천여 점이 전시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국,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남춘모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 ‘풍경이 된 선’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 및 선큰가든에서 펼쳐진다.
전시에는 8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되며 작품의 배경과 형태의 근원 등 남춘모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한다.

한편 대구미술관은 무술년을 맞아 명절 기간 중 매일 8명의 개띠 관람객에게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선물한다.
전시 이해를 돕는 전시설명(도슨트) 프로그램은 17∼18일 오후 2시, 4시 2차례 진행한다.
순환버스는 연휴기간 설 당일만 제외하고 정상 운행한다.

관람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053-803-7900.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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