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눈을 자극하는 사탕의 화려한 세계 정보연 개인전 ‘달콤함을 맛보다’

사탕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 이중성 주목한 작품 20점 전시 13일~4월10일 갤러리 H서 개최

2018.03.12

정보연 작가 개인전이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갤러리 H에서 열린다.<br> 정보연 작 ‘Remember flowing’.
정보연 작가 개인전이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갤러리 H에서 열린다.
정보연 작 ‘Remember flowing’.


지역 청년작가 정보연이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갤러리 H(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에서 개인전 ‘달콤함을 맛보다(see)’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새로운 사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일상에서 발견하게 되는 익숙한 ‘사탕’을 소재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일반적으로 ‘사탕을 맛보다’에서 ‘보다’는 ‘시도하다’(try)라는 뜻을 지니지만, 작가는 시각적으로 ‘보다’(see)라는 의미로 접근한다.

화려한 색상과 더불어 달콤한 맛을 지닌 사탕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치아 건강에 부작용을 가져다주기도 하는데, 작가는 사탕의 이중성에 주목한다.
사탕에 열을 가하고 녹이고 깨트림으로써 원형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즉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상상의 세상을 만들어낸다.

문의: 053-245-3308.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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