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하고자 매년 열리는 신동엽백일장은 매회 전국에서 500여 명의 학생 및 지도교사가 참가하는 국내 고교 백일장이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대학입학전형에 문학 특기자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백일장 종료 후에는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이자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을 펴낸 박소란 시인과 2011년 혼불문학상 수상자 이광재 소설가의 문학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일장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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