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이 20일 오후 7시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 기획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주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국ㆍ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지난해 5월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라는 부제로 첫 연주회를 가졌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을 주제로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 끝에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으로 웅장하면서도 클래식한 합창 고유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에는 디오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이윤경, 성주군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대구시립합창단과 화음을 맞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무료, 문의: 054-933-6912.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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