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민정 시인, 이상화시인상 수상…누추한 자신 드러낸 용기 값져

2018.05.15



제33회 이상화시인상 수상자로 김민정 시인이 선정됐다.

김민정 시인은 1976년 인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산문집 ‘각설하고’가 있으며 박인환 문학상, 현대시 작품상을 받았다.

이상화기념사업회 심사위원회는 “내적 저항이 있으며 말과 말 사이의 탄력이 거침 없다.
특히 시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누추한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 즉 칼끝을 자신에게로 향하는 의식이 값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5일 열리는 상화문학제에 있을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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