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범어길 프로젝트리스토어 범어 “다양한 문화예술 하나의 프로젝트로 즐기자”

이색공연 등 융·복합 행사 진행 첫 번째 기획 전시 ‘위로’ 개최 6월24일까지 아트스트리트 15

2018.05.15





대구문화재단 범어아트스트리트가 7월까지 신설 프로그램 ‘범어길 프로젝트-리스토어 범어’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범어길 프로젝트’는 지하도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전시, 이색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공간(아트월) 조성 등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녹여낸 융·복합 문화예술 행사로, 내년 1월까지 3개월씩, 총 3회 열린다.

‘범어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제는 ‘리스토어 범어’다.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이를 시작으로 시민 공감 공간으로서 다각적 변화를 시도하고 예술의 재미와 실험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젊은 작가 장하윤 아트고리 대표가 기획자로 참여해 보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획,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유도한다.

그 첫 번째 기획 전시 ‘위로’전이 다음달 24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 1-5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이번 전시는 김재경, 민주, 백현주, 오정향, 전동진, 정민제, 정효정 작가 등이 참여해 ‘위로’라는 단어 속에 내포된 의미를 시각 이미지와 퍼포먼스라는 작가의 주관적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예술 속에서 치유되고 정화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경, 박정연 작가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산책쿠키(쿠키 만들기)’와 민주 작가의 ‘대화의 흔적-전하지 못하는 메시지(메시지 적어보기)’, 정민제 작가의 ‘흔적이 담긴 집(집모형 꾸미기)’, 전동진 작가의 ‘긋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이 밖에 범어아트스트리트의 벽면갤러리 무료대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계명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의 전시도 31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매체의 물성을 이용, 창의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53-430-1267∼8.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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