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작품은 멈춘 철로의 단면 그대로를 담고 있다. 녹슨 철길과 돌은 마치 사진을 찍은 듯 리얼하다. 작가는 사진의 근접촬영 기법을 활용해 대상물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주태석 작, 1982, 111.5×144.5cm, 캔버스에 유채. 대구미술관 소장)김지혜 기자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