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체 속 과학, 어떻게 발견되고 연구될까

2018.07.11


천문학자인 저자가 우주 이야기이자 밤하늘 사진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행성, 달, 별, 혜성, 유성 등 밤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천체 하나하나가 담고 있는 과학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밤하늘 관측법과 천문대 생활, 천문학자의 연구 등을 통해 저자는 과학자들이 이론을 세우고 관측을 통해 검증해나가는 실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이한 천체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한 끝에 논문으로 발표하는 부단한 과정, 120개가 넘는 소행성을 찾아 우리 과학자의 이름을 붙인 관측 일지 등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의 기록이다.

별의 진화 과정, 우주 가속 팽창, 우주배경복사,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중력파를 아우르며 최신 천문학을 살펴보기도 한다.

안드로메다은하, 산개성단, 장미성운 등 우주가 담긴 화려한 천체사진을 보는 즐거움도 있다.
또 개기일식,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의 목성 충돌, 초신성 폭발, 사자자리 유성 폭풍우 등 지구에서 관측한 우주적 사건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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