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나무 정원 의자에 앉아 작가와 이야기 나눠요

‘박정기 작가와의 대화’ 진행 ‘걷다 쉬다’전 연계 프로그램 11일 대구미술관 프로젝트

2018.08.09

박정기 작가
박정기 작가

대구미술관이 11일 오후 2시 5전시실에서 ‘박정기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br>
대구미술관이 11일 오후 2시 5전시실에서 ‘박정기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이 11일 오후 2시 5전시실에서 ‘박정기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 Y+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박정기 작가의 ‘걷다 쉬다’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작가와의 대화’는 박 작가에게 작품세계, 전시 준비 과정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작가는 ‘걷다 쉬다’전에서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드로잉 등 50여 점으로 현대인들의 내면과 이 시대의 사회 병리적 현상들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작가의 작품 ‘알바천국 II’ 앞에서 진행된다.
‘알바천국 II’는 인형탈, 사무용 의자, 전단지 그리고 대나무 정원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자기실현의 기회를 차단당한 채 익명의 노동자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대나무 정원 속 의자에 앉아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강세윤 학예연구사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박정기 작가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현대 미술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3-803-7871.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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