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아노 선율에 ‘우아한 클래식’ 담았다

바흐·모차르트·슈베르트 거장의 작품 선보일 예정 15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2018.09.13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가 15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리사이틀 ‘더 피아니스트’를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 그는 바흐와 모차르트, 그리고 슈베르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흐의 음반을 통해 스페셜리스트로서 탁월함을 인정받은 다비드 프레이는 독주자, 협연자, 실내악 연주자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마린 알솝, 피에르 불레즈,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파보 예르비, 리키르도 무티, 다니엘레 가티, 에사 페카 살로넨 등 명지휘 아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도이치캄머 필하모니 브레멘,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등과 협연을 이루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9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미국 무대를 데뷔한 이후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앞서 2004년에는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하고 캐나다 작품에 대한 최우수 해석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BBC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다비드 프레이는 파리 고등음악원에서 자끄 루비에를 사사했으며, 그와 함께한 듀엣 연주는 다비드 프레이의 슈베르트 앨범에 수록돼 있다.

이날 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아 C단조’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바흐의 ‘건반악기를 위한 6개의 파르티타 제2번’을 연주하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론도 제3번 A단조’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A장조’를 연이어 연주할 예정이다.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H석 2만 원, 문의: 0530-250-1400.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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