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봉산미술제 신진작가 ‘숨은 보물찾기’…미술경매도 열려요

봉산문화거리 내 화랑, 대표 작가들 전시회 열어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도슨트 프로그램 ‘첫 시행’ 10일부터 16일까지…공방서 다양한 체험도 가능

2018.10.08

강현경 작 ‘바라보다’
강현경 작 ‘바라보다’

강혜은 작 ‘line-piece’
강혜은 작 ‘line-piece’

이승무 작 ‘달구경’
이승무 작 ‘달구경’

금나라 작  ‘추억 만지기’
금나라 작 ‘추억 만지기’

제26회 봉산미술제가 10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 내에서 펼쳐진다.

봉산문화협회는 신진작가들에게는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메인 행사로는 봉산문화거리 내 회원 화랑들이 자체적으로 대표 작가들의 전시가 펼쳐진다.

동원화랑, 모란동백갤러리,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수화랑, 신미화랑, 예송갤러리, 갤러리 오늘, 우손갤러리, 갤러리 제이원, 키다리갤러리, 갤러리 혜원 등 봉산문화거리 내 11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김윤종, 김주호, 류미선, 박동수, 강혜은, 강지혜, 최승연, 강현경, 방복희, 이승무, 권민자, 금나라, 최병소, 문상직, 서승은, 정성원 작가 등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제 거리 상가들과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 청년작가프로젝트도 마련된다.
우미란, 김나경, 박민우, 김성호, 안민, 신명준, 박란희, 신애림, 장지영, 허태민, 조명학 작가 등 청년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봉산문화거리 내 점포 플레느, 로트와일러 등 여러 곳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백영애, 정우영, 정자윤, 이영미 등 현대미술가협회 작가들의 작품도 봉산문화거리 내 함박별장, 삐삐스가든, 카페 엘모, 핸즈커피 봉산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관람객이 미술전문가인 도슨트와 함께 단체로 갤러리를 전시 투어하며 봉산문화거리와 전시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품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매일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미술경매 행사도 펼쳐진다.
각 화랑과 컬렉터, 작가들이 소장한 작품을 낮은 경매 시작가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미술품 경매는 13일 오후 2시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봉산문화거리 내 공방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는 아트프리마켓도 열린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4시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식전 행사로 클랙식 연주회과 진행되고 계명문화대 공연팀 ‘이플’의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정에스더 봉산문화협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역 상인들과 청년작가, 그리고 현대미술가협회와도 협력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미술제 기간 많은 분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53-252-0614.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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