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흔 되어보니 진짜 내 얼굴 보였어요

2018.12.05


마흔 살을 전후로 느낀 변화와 깨달음을 세심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저자에게 마흔은 청춘과 노년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서른에게는 불안한 청춘을 보다 멀리서 관망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마흔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그러쥐고 만끽해야 할 당위를 설명한다.

저자는 마흔 중년을 통과하고 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민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타고나 타인의 관심에 일희일비하고 사랑에 굶주려하며 어느 순간 스스로를 학대했던 20~30대를 지나 태어나 처음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한 나이 마흔을 맞았다고 말한다.
그가 마흔을 전후해 느낀 변화와 깨달음, 그러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자라나는 스스로와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흔의 면모는 다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묘파된다.
새로움, 나다움, 자신과의 화해, 깊이, 실현 등이다.
이를 온몸으로 껴안아야 우리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토닥인다.

매번 좌충우돌하며 배웠던 것들, 서툴지만 온몸으로 부딪쳐서 깨달은 것들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흔을 십계명’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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