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언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31일까지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에서 열린다.
전시 타이틀은 ‘밤새’다. 작사는 눈이 내린 밤 풍경을 인간의 감성으로 담담하게 보여준다. 작품은 주로 중성적이지만 깊이있고 무게 있는 회색 조를 화면의 기조로 한다.
작가는 어두움 밤 속에서 인간 자신의 느낌을 밝혀 주는 맑고 순수한 생명감을 강조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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