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대구문화’가 14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제2예련관 예술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저녁의 시인들’을 개최한다.
‘저녁의 시인들’은 이하석 시인의 진행으로 매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인들을 초청, 시와 문학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 낭송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저녁의 시인들’에는 주변의 일상을 섬세하고도 감각적으로 해석하는 시인으로 평가받는 류인서 시인이 출연해 작품 낭독과 진솔한 문학 이야기를 전한다.
문학평론가 김문주 영남대 교수가 해설을 통해 류 시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선착순 30명, 3천 원, 문의: 053-606-6142.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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