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작가 정보연이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갤러리 H(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에서 개인전 ‘달콤함을 맛보다(see)’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새로운 사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일상에서 발견하게 되는 익숙한 ‘사탕’을 소재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일반적으로 ‘사탕을 맛보다’에서 ‘보다’는 ‘시도하다’(try)라는 뜻을 지니지만, 작가는 시각적으로 ‘보다’(see)라는 의미로 접근한다.
문의: 053-245-3308.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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