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르곤’ 시청률 3.4% 자체 최고 경신

발행일 2017-09-20 20:04: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탐사보도극 ‘아르곤’이 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주혁이 팀을 떠나기로 결심하며 긴장감을 높인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6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몰입도 높은 스피드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 역시 평균 시청률 2%, 순간 최고 시청률 2.3%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신철이 팩트 보도를 위해 끈질기게 제보자를 설득하는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르곤’의 수장 김백진(김주혁)이 고민 끝에 팀을 떠나겠다는 선언을 하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김백진이 성종교회 소송에 휘말리면서 메인앵커 자리는 김백진이나 유명호(이승준)가 아닌 동료 기자 박영진에게 돌아갔다. 설상가상 신철(박원상)과 육혜리(박희본)의 빈자리에 ‘아르곤’은 더 흔들렸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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