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로 칭송받는 얀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와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된다. 협연은 서울시향 악장을 역임하며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도 친숙하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맡는다. 후반부에는 슈만의 ‘교향곡 제3번’을 선사한다.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자는 공연을 마친 후 그랜드홀 로비에서 사인회를 개최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문의: 053-250-147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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