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야생의 힘, 캔버스 위 거칠게 어우러지다

탁노 초대전 ‘Wild Aura’



키다리 갤러리(대구 중구 봉산문화길100)가 다음달 1일까지 탁노(본명 조영설) 초대전 ‘Wild Aur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구에서는 키다리 갤러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2016 아트부산, 서울 어포더블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상해아트페어에서 선보인 그의 웅장한 대작과 함께 최신작을 포함해 총 2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탁노 작가는 거침없는 터치로 야성을 화폭에 담아내어 역동성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작가로 알려졌다.

그는 야생의 기운을 두터운 터치와 색감만으로 표현하며 간결하고 강한 붓 터치로 추상과 구상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담아낸다.

역동적인 말과 투지가 넘치는 소, 힘차게 날아오르는 독수리들도 강한 붓 터치로 질감있게 표현, 자유분방한 야생의 기질과 힘찬 기운이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그의 야기(野氣)에 찬 작품들은 모든 존재를 막론하고 치열하고 고단한 삶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펼쳐진다.

또한 우리 존재들의 사랑이자 아프고 힘든 영혼들의 위안이며 치유다.

‘탁 놓아 내려 버리라’는 뜻의 예명인 ‘탁노’에는 그의 망설임 없는 터치와 야성의 동물들이 대담한 구도로 필연 같은 우연, 혹은 우연 같은 필연으로 만나 역동적인 질감으로 캔버스 위에서 거칠게 어우러진다. 문의: 070-7566-5995.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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