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친 삶 위로하는 대구의 찻그릇 만나볼까

치유를 위한 힐링갤러리 양동엽 도예가 락구 다완 전시 10~13일 대구 엑스코 1홀 개최

2018.05.07



봄이  오는  밴쿠버의  프레이져벨리
봄이 오는 밴쿠버의 프레이져벨리


양동엽 도예가가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 1홀에서 열리는 대구 티엑스포에서 ‘제15회 양동엽의 치유를 위한 힐링갤러리’를 개최한다.

락구(樂邱)는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처음 만들어진 찻그릇이란 뜻으로 즐거울 ‘락’, 언덕 ‘구’로 명명됐다.
양 도예가는 해동 락구다완을 통해 정신적으로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완과 차’로써 치유하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락구!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양 도예가는 반구형 및 4각형 다완을 비롯, 락구대다완, 물 항아리, 5인 다기세트, 홍차, 커피세트 등을 선보인다.

락구다완 작가로 한국 차계에 이름을 나타내면서 자신만의 다완의 세계를 열어가는 양 도예가는 대구 출신으로 용연사 인근 비슬산 자락에서 한국도예아카데미 연구소를 열고 락구 도자기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한국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새로운 기법의 도자기 연구를 거듭하면서 21세기의 도예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릇의 형태와 연구된 유약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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