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독서 / 박재열

오늘 읽는 책 위로 얇은 유리 층 하나 파르르 떨리네/ 이걸 지층이라 부를까, 지진이라 부를까/ 아무리 지진에 자물통 채우고 책상 다리 찔러 침잠하려 해도/ 몸의 내밀한 소린 터파기처럼 유리 층을 부수네/ 책 속의 작은 꽃가마, 울컥울컥 행간을 헤치고 올라오네/ 우린 못 보아도, 댐이 무너지고, 몸 안의 들녘이란 들녘이 다 범람하는데/ 꼭 같은 페이지, 꼭 같은 모서리, 예사로운 앉음새,/ (중략)/ 통꽃무리들이 소나기처럼 우두둑, 유리 현관문... [2019.01.17]

위기개입 상담관을 아십니까?

“경찰은 범인 잡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경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 데이트 폭력으로 폭행과 협박에 괴로워하던 피해자가 심리상담 과정에서 한 말이다. 경찰의 주 임무는 범인 검거라는 사실에 익숙한 일반 시민들에게는 경... [2019.01.17]

[미주통신] 바꿀 수 없는 것을 위한 변명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우리는 운명이라고 한다. 시기적으로 정월은 운명의 질서를 가늠하는 때인가 싶다. 사람들은 토정비결로 한 해 운세를 점쳐 보고, 다가올 운명을 예측하고 싶어 한다.한때,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광고 카피가 유행했었다. 남자뿐이 아니다. 운명도 제... [2019.01.17]

경북 개항 100주년 동해안 발전 새 계기돼야

내년은 경북 개항 100주년을 맞는 해다.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 울릉항 등이 개항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항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에 경북도는 동해안 발전 전략을 새로이 짠다고 밝혔다. ‘2020 경북 개항 100주년, 새로운 동해안 100년 준비’ 사업이 그것이다. 경북도는 3개 항구가 있는 시ㆍ군과 함께 영덕, 울진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 5개 시ㆍ군을 동해안 발전 전략사업의 대상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01.17]

[이경우의 따따부따]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뻔뻔하다

‘10만 원까지 소득공제 된다. 그러니 정치후원금 기부하고 세금공제 받자.’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정치후원금 슬로건이다. 덩달아 국회의원들도 후원금 모금을 은근히 권유한다. 국민들이 직접 뽑은 대표들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2019.01.17]

생명을 보호하는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출입구이다. 경북도내 소방서에서는 비상구를 생명의 문으로 홍보하고 있다. 2017년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장 큰 원인으로 비상구 폐쇄를 꼽을... [2019.01.16]

행복해진다는 것 / 헤르만 헤세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2019.01.16]

국리민복의 국정을 바란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다르게 의미가 크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 3년 차로 국정의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 정치권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여론에 민감한 한 해를 보내야 한다. 무엇보다 올해는 21세기 초반 20년을 마무리하는 해이기도 하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 [2019.01.16]

직장인 학생 모집 등 지역 대학 생존 경쟁 안간힘

대학이 끝 모를 위기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구조조정, 취업난 등으로 만성적인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것. 게다가 최근 수년 동안 이어진 대학의 등록금 동결은 재정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 특히 문제는 학령인구 감소다. 학생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은 대구ㆍ경북이다. 특히 경북은 2021학년도 고교졸업생은 2만2천여 명인 데 반해 대학 모집정원은 4만여 명으로 모집정원이 거의 2배 많다. 우리나라의 2018년 대학진학...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