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미주통신]시민권은 필수, 범죄는 NO

수많은 발걸음 소리가 골목을 흔들더니 ‘노.아이.씨.이. (No I.C.E.)’라는 외침이 들린다. 집 건너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쏟아지듯 나와 양쪽 인도를 꽉 채우며 데모를 하는데 그들의 손에는‘No I.C.E.’라고 쓰인 피켓이 들려 있다. 누군가가 ‘그녀... [2017.03.30]

[이경우의 따따부따]세월호가 건져 올려야 할 것들

햄릿의 비극, 선왕이 갑자기 죽고 어머니 거트루트 왕비가 삼촌 클로디어스와 재혼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죽은 선왕의 망령이 햄릿에게 나타나 삼촌에게 독살당했다며 복수를 부탁하고 이때부터 햄릿의 비극은 시작된다. 햄릿이 친구 호레이쇼우에게 말한다. “지구 상엔 우리들의 지... [2017.03.30]

걸림돌 / 공광규

잘 아는 스님께 행자 하나를 들이라 했더니/ 지옥 하나를 더 두는 거라며 마다신다/ 석가도 자신의 자식이 수행에 장애가 된다며/ 아들 이름을 아예 ‘장애’라고 짓지 않았던가/ 우리 어머니는 또 어떻게 말씀하셨나/ 인생이 안 풀려 술 취한 아버지와 싸울 때마다/ “자식이 원수여! 원수여!” 소리치지 않으셨던가/ 밖에 애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것도/ 중소기업 하나를 경영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고 한다/ 누구를 들이고 둔다는 것이 그럴 것 같다/ 오... [2017.03.30]

관광버스 여행, 운전자도 승객도 ‘안전운행이 최우선’

이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었다. 이때쯤은 많은 행락객이 산과 들로 움직이고 통행량도 많아지게 되면서 교통사고 발생 우려도 한층 커지는 시기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과로로 졸음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강원도 봉평터널 입구에서 앞 차량을 추돌해 4명의 사망자와 30여 명의... [2017.03.30]

불법 명의 대포차 아직도 굴러다니다니

경북 안동시에서 불법 운행해오던 ‘대포차’ 200대가 적발됐다. 안동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에 등록된 차량 8만여 대를 일제히 조사, 단속한 결과다. 적발된 차량은 버스, 대형 화물차가 30대, 승용차가 170대에 이른다. 한결같이 명의를 이전하지 않고 불법 운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대포차는 법인부도, 개인빚, 도난 등의 이유로 차량 등록명부상 소유주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뜻한다. 이른바 무적(無籍)차량인 것이다.운행한 사람을 알 수 없으... [2017.03.30]

‘선진국의 품격’ 기초질서 지키기가 출발점

‘선진국의 품격’이란 말이 있다. 선진국의 국민은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선진국일수록 불법, 탈법, 위법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한다. 그에 비춰 볼 때 법과 원칙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필요성은 1... [2017.03.29]

사랑의 지옥 / 유하

정신없이 호박꽃 속으로 들어간 꿀벌 한 마리나는 짓궂게 호박꽃을 오므려 입구를 닫아 버린다꿀의 주막이 금세 환멸의 지옥으로 뒤바뀌었는가노란 꽃잎의 진동이 그 잉잉거림이내 손끝을 타고 올라와 가슴을 친다그대여, 내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나가지도 더는 들어가지도 못하는 사랑이 지독한 마음의 잉잉거림,난 지금 그대 황홀의 캄캄한 감옥에 닫혀 운다- 시집『세상의 모든 저녁』 (민음사,1999)..................................... [2017.03.29]

4차 산업혁명, 위기가 기회다

요즘 4차산업 혁명이 화두이다. 올해의 각 부처 업무보고, 지방자치단체의 역점사업에서 4차산업 혁명 대책은 필수 아이템이다. 4차산업 혁명의 실체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진 전문가도 있으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나노기술이 클라우딩 환경과 맞물려 기존 패러다... [2017.03.29]

봄철 황사

봄철 이즈음, 황사 발원에 관한 소식을 접하곤 한다. 황사는 어느 계절에라도 나타날 수 있는 기상현상이지만, 발원 가능성이 가장 큰 계절은 바로 봄이다. 황사는 먼지 연무의 일종으로서 주로 대륙의 황토지대에서 불려 올라간 다량의 황토먼지가 온 하늘을 덮고 떠다니며 서서... [2017.03.29]

잇단 원전사고…인근 주민 불안하다

최근 동해안 원전에서 사고가 잇달아 인근 주민들이 한동안 충격과 불안에 떨었다. 월성원전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2시40분께 월성4호기에 연료를 장전하기 위해 신연료를 상자에서 검사대로 옮기다가 한 다발을 1m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다행히 바닥에 떨어뜨린 연료봉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나서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방사선 영향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평소 원전 안전성에 불안을 느껴온 인근 주민들은 또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