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미주통신] ‘초교 친구’ 만나 행복한 수다를

지난 8월 초 시카고에 문학 행사가 있어 ‘행사’와 ‘문학기행’을 마치고 한 일주일 다녀왔다. 시카고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수다 보따리를 밤새 풀고 보스턴 집에 돌아왔다. 친구가 사는 삶이 어찌나 예쁘던지 덩달아 나도 행복했다. 그녀의 환한 ... [2018.09.20]

경찰 수사권독립 주장은 ‘어불성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가 뜨거운 현안이다. 국민의 권익보호 및 효율적인 수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합리적으로 수사권 제도를 개선하자는 취지에는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경찰의 수사권 독립 주장의 핵심적 내용은 무엇인가? 첫째, 형사소송법 제195... [2018.09.20]

나의 꿈 나의 날개 / 김남주

하늘을 나는 새가 나를 비웃네/ 날개도 없는 주제에 내 꿈의 높이가 하늘에 있는 줄 알고/ 그 꿈 키우다가 땅에 떨어져 이런 신세 철창신세 면치 못한 줄 알고/ 그러나 웃지 마라 새야/ (중략)/ 나에게도 날개가 있단다 꿈의 날개가/ (중략)/ 햇님의 은총을 받아 기름진 대지에/ 달무리의 원을 그리며 씨를 뿌리고/ 만인의 입술에 가을의 결실을 가져다주는/ 노동의 날개가 있단다/ (중략)/ 가장 높아야 내 꿈의 날개는/ 하늘 아래 첫동네 백두산에... [2018.09.20]

올 추석도 따뜻하고 정감 넘치길 바라며

이제 사흘 후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 속에 땀 흘린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날이다. 고향을 떠났던 혈육이 모두 모여 오곡백과를 차례상에 올린다. 조상의 음덕과 풍요로운 수확에 감사하는 것이다. 추석은 계절적으로‘더도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보름달과 쾌적한 날씨를 선사한다. 오손도손 모여 송편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는 고향집 대청마루 전경이 눈앞에 그려진다. 올해 추석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마... [2018.09.20]

조치원(鳥致院)을 지나며 / 송유미

밤 열차는 지금 조치원을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조치원이 어딘가, 수첩 속의 지도를 펼쳐보니/ 지도 속의 도계와 시계, 함부로 그어 내린 경계선이/ 조치원을 새장 속의 새처럼 가둬놓고 있다/ 나는 문득 등짝을 후려치던 채찍자국을 지고/ 평생을 떠돌던 땅속으로 들어가서/ 한 점 흙이 되어 누운 대동여지도 고산자를 생각한다/ 새처럼 자유롭고 싶었던 사나이, 그가/ 살아서 꿈 꾼 지도 속의 세상과/ 죽어서 꿈 꾼 지도 밖의 세상은 어떻게 다를까/ (... [2018.09.19]

천천히 서둘러라

아우구스투스는 로마 최고 번성기를 연 황제다. 그는 안토니우스를 물리치고 황제가 되었고, 사망할 때까지 최고 권력자로 군림했다. 그는 글로벌 제국으로 성장한 로마에 걸맞은 지배 구조를 구축하려고 노력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구상을 착실하게 구현하여 200여 년에 걸친 ... [2018.09.19]

경주·포항 지진 이후 달라진 지진 대응

2016년 9월 12일과 2017년 11월 15일은 역사에 기록될 만한 강력한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한 날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그날의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 2016년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주시 남남서쪽 8.7km... [2018.09.19]

3·1운동 100주년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1919년 3월1일 서울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난 3ㆍ1운동이 대구에서는 1주일 뒤인 3월 8일에 일어났다. 대구 3ㆍ1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대구고보 성서학당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중심이 됐다. 서문시장 상인 등 시민들도 대거 동참했다. 학생들이 당일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일경의 눈을 피해 집결지인 서문시장으로 숨죽이며 내달렸던 90계단은 지금도 남아있다. 90계단은 3ㆍ1운동 84주년이 되던 해 독립 의지를 후세가 기리게 하려고 3... [2018.09.19]

‘스미싱’ 택배 왔어요, 클릭해주세요

‘[○○택배] 배송불가(도로명 불일치)주소지확인. http://goo.gl/○○○d1s’. 평소에 이런 문자는 한 번쯤 받아 봤겠지만 명절을 전후해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송된 문자메시지를 보고 무심코 링크된 주소를 클릭해버리면 각종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저...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