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한국은행은 예산 낭비, 발행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여전히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에 이같은 요구를 수차례 했지만 문전박대 당하는 수모를 겪다시피 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당국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급기야 항의까지 해 보았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2천원과 2만원권 발행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측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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