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다문화가정은 이웃…따뜻한 관심과 배려 보내야

길가나 음식점, 카페 등 생활주변 곳곳에서 다문화가정을 쉽게 접한다. 이들은 더 이상 낯선 이방인들이 아닌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런데도 일부에서는 이들을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의 다문화가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다... [2017.11.20]

4차원 해법

다음 달,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통과될 것 같다. 13년 연속으로 같은 결의안이 유엔에서 채택되는 셈이다. 북한인권 상황이 객관적으로 그 침해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유엔이 북한인권 침해를 엄중히 경고하고 인권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지만 북한 정부는 요지부... [2017.11.20]

공인탐정제 도입하자

최근 우리 사회는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형사소송과 민사소송 등 법적인 분쟁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사이버 범죄와 스토킹,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비해 이를 합법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경찰인력은 많이 부족한 형... [2017.11.20]

딸을 기다리며-고3 아이에게 / 박철

늦은 밤이다/ 이 땅의 모든 어린 것들이 지쳐 있는 밤/ 너만 편히 지낼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지구상 어느 나라에 우리처럼/ 가난은 곧 불행이다, 라는 공식을 외우며/ 걸식하듯 밤하늘을 쳐다보는 바보들이 있을까/ 오늘도 뉴스에는/ 여성들의 80%가 결혼조건의 최우선으로/ 경제능력을 꼽는다지만/ 막상 부자로 사는 이들은 열의 둘이란다/ (중략)/ 많은 이들이 옳다면 옳은 것이겠지/ 지지 말고 살아라/ 이민 가며 친구가 남긴 한 마디/ 악하게 살... [2017.11.20]

포항지진 ‘액상화’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강진에 대한 원인 규명이 절실하다. 피해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은 58차례 여진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진앙과 가까운 지열발전소 지하공 시추가 원인이라는 등 구구한 억측마저 나와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진앙 인근 망천리 곡강리 등지 논에서 ‘액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지질 현상이 전문가들에 의해 발견됐다. 진앙 주변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일대 논에서 넓게 나타난 이 현상은 국내 지진 ... [2017.11.20]

강진 피해자 트라우마 국가가 관리해야

역대급 11.15 강진이 뒤흔든 포항 현지 상황이 상상이상 처참하다. 피해지역 곳곳마다 마치 전쟁터에서 폭격이라도 맞은듯하다. 기둥이 무너지고 벽체가 갈라진 건물들은 강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역력하게 보여준다. 19일 현재 피해상황은 주민 5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건물 1천300여 채의 파손이 확인됐다. 더욱이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인원과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일부 피해 주택은 당국에 의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긴 했다. 하지... [2017.11.19]

판문점 귀순병이 던진 문제점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판문점 귀순병에 대한 북한군의 총격사건과 관련 “우리를 조준해 사격한 게 아니라 해도 아(我) 측으로 몇 발의 총알이 넘어왔다면 우리도 비조준 경고사격이라도 하는 게 국민이 생각하는 평균적 교전수칙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이어서 “교전수칙을 ... [2017.11.19]

인구 25만 시대 활짝 연 젊은 도시

지난 9월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인구 25만 시대’를 열면서 개청 이래 가장 큰 경사를 맞았다. 전국 82개 군 가운데 인구 1위라는 빛나는 성과뿐 아니라, 재정, 도시기반, 복지 및 교육, 문화ㆍ관광 등 전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군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2017.11.19]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소방조직은 크게 화재의 예방(경계), 진압, 재난ㆍ재해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ㆍ구급활동 등을 행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는 조직이다. 그래서 앞에 열거한 크게 4종류의 사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법을 제정ㆍ집행하는 기관이다. 소방조... [2017.11.19]

잃어 본 뒤 얻은 것

길가에 나무들이 하늘을 떠받들고 있다. 어둑한 새벽에 무언가 간절히 기원하는 듯한 모습 같다. 다갈색으로 물들어 가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파릇파릇 돋아나 무성한 그늘을 드리웠던 나무와 잎새에 가을이 내려앉아 이젠 겨울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손자를... [201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