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예방안전과 소방사

평소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어르신들이 술잔을 기울이며 노후준비를 말할 때 ‘유비무환’을 종종 말한다. 평소에 꾸준히 준비한다면 어떤 일도 두렵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화재에 관해서 만큼은 유비무환이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안타까운 화재를 보... [2019.01.15]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백석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메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한 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 나는 춥고, 누긋한 방에서,/ (중략)/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 보... [2019.01.15]

노세노세 젊어 놀아

“그 때 니 아부지하고 밤에 몰래 나가,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놀다가, 새벽에 가만히 들어와서는, 할매 아침상 봐 드리고 하민서도, 그땐 피곤한 줄도 몰랐는데… 허허. 너으도 지금 놀 수 있을 때 재미있게 지내라.” 간밤에 어머니가 입원한 병실에서 하룻밤을 함께 지내고... [2019.01.15]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국민의 주권 행사는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선거는 직접, 비밀, 보통, 평등 등 선거의 4대 원칙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이 원칙에 충실한 것만으로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없다. 그 외에도 적합한 선거제도의 채택과 운용의 묘가 필요하다.... [2019.01.15]

‘미세먼지 특별법’ 시민불편 최소화 해야

다음달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에서도 수도권과 동일하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뤄진다.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미세먼지 특별법은 그동안 수도권 공공기관에서만 시행된 비상저감조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민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의 행정 공공기관만 차량 2부제... [2019.01.15]

동방의 등불 / 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 1929년 4월 2일자 동아일보 .............................................................................................................. 타고르는 신에게 바치는 송가인 ‘기탄잘리’ 등이 세계로 알려져 1913년 동양... [2019.01.14]

획일성과 유연성의 차이

1883년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가 콩고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후부터 서구 열강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점유분쟁은 본격 시작됐다. 탐욕의 결과는 비참했으며 현재도 진행형이다. 본래의 생활권과 관계없이, 부족 경계와 사회적 구조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의적인 국경선은... [2019.01.14]

시늉에 그친, 한국당의 TK 인적쇄신

역시 빛 좋은 개살구였다. 모양만 그럴듯했지 실속은 별로 없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경산, 고령ㆍ성주ㆍ칠곡, 대구 동갑 등 총 15곳의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성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ㆍ경북지역이 그렇다. 이번 ‘당협위원장 오디션’은 정치에 연예프로인 ‘슈퍼스타 K’ 방식을 접목한 것으로 정치권의 이목이 쏠렸다. 그동안 밀실에서 그들만의 리그로 진행되던 당협위원장(구 지구당위원장... [2019.01.14]

김천시의회 정기인사 소통부족 성명서 발표 유감

김천시가 1월1일자로 단행한 인사에 대해 김천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부족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하자,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가 발끈하고 나서는 등 곱지않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최근 ‘김천시 인사 유감 표명’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7...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