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소방차 길 터주기의 의식화

화재 또는 심정지 환자 발생 때 최소한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야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5분 이상 경과 때에는 화재의 연소 확산 속도 및 피해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또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그러므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 [2017.09.19]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한 마음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중략)/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중략)/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 [2017.09.19]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한시바삐 가동해야

지난 4월 문 열어야 할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준공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답답함을 더해준다. 이유는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핵심시설인 응급환자이송용 헬기 이착륙시설인 ‘헬리패드’(Helipad) 공사가 늦어진 때문이라 전해진다. 공사를 맡은 업체가 자금 사정을 이유로 현 공정률 80% 단계에서 멈춰 완공을 4개월째 넘긴 상황이다. 최근에는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경북대병원에서 공사대금 체납을 해결해 달라는 시위까지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병원... [2017.09.19]

소년법

지난 월요일 소년원에서 강연을 했다. 몇 명은 팔에 문신을 하기도 했지만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우리나라 소년범의 약 40% 정도는 절도이다. 길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훔치기도 하고 과자, 운동화, 의류 등 저가의 물건을 훔치기도 한다. 사기도 10% ... [2017.09.19]

복잡계에 빠진 우리

자연과학 쪽에 복잡계라는 말이 있다.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쉽지 않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려고 자연과학자들은 이 용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복잡계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이 그 주변에 있는 다양한 요인에 작용하고 그것이 복합되어 차츰 영향력을 갖게 돼 멀리 ... [2017.09.18]

개 같은 가을이 / 최승자

개 같은 가을이 쳐들어온다/ 매독같은 가을/ 그리고 죽음은, 황혼 그 마비된/ 한쪽 다리에 찾아온다.// 모든 사물이 습기를 잃고/ 모든 길들의 경계선이 문드러진다/ 레코드에 담긴 옛 가수의 목소리가 시들고/ 여보세요 죽선이 아니니 죽선이지 죽선아/ 전화선이 허공에서 수신인을 잃고/ 한 번 떠나간 애인들은 꿈에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그리고 괴어 있는 기억의 폐수가/ 한없이 말 오줌 냄새를 풍기는 세월의 봉놋방에서/ 나는 부시시 죽... [2017.09.18]

여론만이 소통은 아니다

소통이란 정보, 의사 및 감정 등을 서로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정보이론에서 주로 다루던 소통이란 말이 일상의 유행어처럼 되어버린 것은 정치의 영향이다. 과거에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 먹혀들었다. 카리스마 리더십이다. 인터넷이나 SNS가... [2017.09.18]

혹시 당신도 스몸비족?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도 스몸비족인가요?’, ‘응? 뭐라고? 그게 무슨 뜻인데?’ 아직은 낯선 신조어에 귀를 의심하며 어떤 뜻인지 되물어 보겠지만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라고 설명해 주면 고개를 끄덕거리며 수긍하게 된다. 요즘 길을 걷는 사... [2017.09.18]

치매, 부정적 인식은 개선하고 극복해야

19일은 제정된 지 열 번째 되는 치매극복의 날이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23일까지 7일간 치매극복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치매극복 작품전시회ㆍ연극공연ㆍ동화구연ㆍ수기공문전 시상 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도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다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성대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올해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유례...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