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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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에 과연 통치가 있는가

이 나라에 과연 통치가 있는 것인가. 요즘 시중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던지는 일침이다. 도무지 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불과 반년만에 일어난 변화다. 지난해 12월, 노대통령의 당선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이제껏 세상을 지배해온 기득권 계층에는 충격이요, 찬성표를 던진 다른 계층에게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였다. 그런데 요즘은 유감스럽게도 그때의 감격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노쨩을 외치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개혁을...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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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동주택 불법개조를 단속하라`

법 집행의 일관성과 적용의 공평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법의 신뢰성이 떨어짐으로서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이 엄청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신축아파트의 발코니 등 멀쩡한 아파트를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들어 개조하는 풍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시급히 해결해야할 우리사회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다. 최근 건설교통부는 대구시 등에 ‘공동주택 발코니 설치에 대한 지시’란 공문을 보내 “발코니 불법개조를 철저히 단속하라”라고 요청했다. 당연히 ... [2003.07.28]

동해안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

전국의 농어촌은 말할 것도 없고 산과 계곡, 해변을 비롯해서 심지어는 인근 바다까지 온통 쓰레기로 뒤덮인 채 방치되고 있다는 보도이다. 보도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 잠시만 대구를 벗어나 보면 경북도의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음을 쉽사리 목격할 수가 있다. 금수강산 삼천리가 쓰레기 천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특히 바캉스 계절을 맞아 이제부터 수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는 쓰레기 방치가 더욱 심하다는 것이다...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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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보물

신라 오악의 하나인 토함산은 동해를 향해 함월산과 마주하며 옛부터 불국토 신라를 지켜온 성스러운 산으로 불국사와 석굴암이 동서 양면으로 자리 잡아있고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의 웅장함과 유명세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그 안에는 또 하나의 감춰진 보물이 있다. 바로 토함산 오른쪽 고개길을 내려가면 토함산 동쪽 자락에 있는 장항리 절터다. 불국사 나 석굴암처럼 번듯한 탑이나 불상이 남아 있는 것도 화려함...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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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사회적 관심을

카드빛 등 생계 곤란을 이유로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천의 한 주부가 수년동안 찌든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세자녀와 함께 동반 자살을 하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카드빛 독촉에 시달리고 아이가 아파도 병원에도 못갈만큼 생할고에 시달리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이런 극한행동에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사회로부터 무관심속에 기초적인 생활도 하기어려울 정도로 생활고에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살아가는 소외...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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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건강법

건강은 타고 나야되겠지만 후천적으로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하면 별문제없이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데 오랫동안 잘못된 습관이 형성되어 병을 만드는 것이다. 비만때문에 걷지못하고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야 하는 어린이도 있다. 운동은 하지 않고 입에서 당기는 대로 먹다보니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이 겹쳐 그렇게 되는 것이다. 모언론사 ㅊ국장은 부인이 간경화로 입원하여 절대안정하라는 의사의 지시로 오랫동안 누워서 치료를 ... [2003.07.27]

조시장과 섬유업계는 화해하라

지역 섬유업계를 의도적으로 홀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 조해녕 대구시장이 최근 오해불식을 위해 적극적인 섬유업계 달래기에 나섰지만 업계 반응은 오히려 냉랭하다고 한다. 이는 지역경제를 생각할 때 참으로 유감스럽고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대구의 처지가 어떤지는 두 말 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모두들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도 위기를 헤쳐 나갈까 말까한 상황이다. 이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대구시장과 섬유... [2003.07.27]

통일의지 담기는 U대회를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북한이 참가를 결정함에 따라 U대회 조직위원회와 관련 단체들은 북한 선수와 임원 및 응원단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대회 기간 중 북한 선수들을 응원할 서포터스들을 비롯해서 북한의 선수 및 임원이 묵게 될 선수촌과 응원단이 묵을 대구은행연수원도 북한 손님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U대회에 북한은 선수단 201명, 기자단 19명, 응원단 310명 등을 참가시켜 여자축구와 남자배구,... [200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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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군수할래, 국회의원할래?

대구시 구청장과 경북도 시장∙군수들 중 몇몇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단체장 사퇴시기를 견주고 있다. 국회의원 출마가 거명되는 자치단체장들은 거의가 3선의 장들이다. 이들은 다음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어찌보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최상의 선택처럼 보인다. 원론적으로는 구민이나 시민들이 당선시켜준 단체장 직을 임기 전에 던져버린다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비난받아 마땅하다. 자신들이 지난 번... [200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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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안전교육 형식적 아닌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미 이수자는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단속은 전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에서는 안전교육 자체가 필요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많다. 실제 교육장에 가보면 LPG 가스를 넣을 때 ‘엔진시동을 꺼라’는 내용 이외에는 배우는 것이 없다. 몇 달 전에 자치단체에서 LPG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적이 있다. 많은 운... [200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