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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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의 지방자치

3기 지방자치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대구∙경북의 광역∙기초단체장들과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일제히 새출발 했다. 이 즈음에서 3기 지방자치시대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고자 한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기 이전엔 지방의 시장∙ 도지사 등 단체장은 항상 중앙에서 파견한 공무원이 맡았다. 그러다 보니 지방의 정치와 행정문화는 늘 획일적일 수 밖에 없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2002.09.12]

파행하는 공적자금 국정조사

국회의 공적자금 국정조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관계기관의 자료 제출 및 증인 선정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초반부터 갈등을 빚고 있어 특위가 파행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러다가는 국민적 의혹의 대상인 공적자금에 대한 국정조사가 제재로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일고 있다. 공적자금 국정조사가 이렇게 파행하고 있는 이유는 감사원 금융감독원 및 예금보험공사 등 공적자금을 관리하고 감독한 기관들이 국정조사에 필요한 핵심자료를... [2002.09.12]

9·11테러와 미국의 실수

세계 최강국의 심장부 뉴욕, 그 중에서도 미국 경제의 상징물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가 한인 21명을 포함해 2,819명의 생명과 함께 젯빛 먼지속으로 사라진지 1년이 되었다. 소위 9.11테러라고 하는 이 사건은 역사상 외침을 당해본 적 없는 미국본토가 습격당했다는 점에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웅장했던 110층 짜리 쌍둥이 건물터는 원폭의 피폭지점을 일컫는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라 불리며 이제 지하 8층 깊이...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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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권 발행

통상적인 상거래 편의를 위해 2천원권과 2만원권 화폐가 발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한국은행은 예산 낭비, 발행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여전히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에 이같은 요구를 수차례 했지만 문전박대 당하는 수모를 겪다시피 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당국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급기야 항의까지 해 보았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2천원과 2만원권 발행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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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섬 게임

이해당사자 쌍방이 반대하는데도 중립적 입장에 있어야할 정부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 주5일근무제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를 거쳐 정기국회에 상정하면 이를 처리해야할 국회는 곤경에 처할 것이 뻔하다. 정부의 개정안은 노사 양측이 모두 반대하고 있다. 사용자측은 이 제도가 시기상조이며 도입한다고 해도 기업경쟁력의 타격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하며 또한 국제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총측은 주5일제 자체는 환영하지만 근로조건의 개... [2002.09.11]

표류하는 대구5대사업

대구선 이설 등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책 및 시책 사업인 5대 현안사업이 국비 지원액 삭감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보도이다. 이미 계획과 승인이 끝난 사업이 착수가 불가능한가 하면 사업 추진으로 인해 이미 발생한 부채를 상환할 길이 없어진 경우도 있다. 또 이미 진행 중인 사업도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이다. 본보 보도에 의하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5대 현안사업인 대구선 이설사업, 지하철 ... [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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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검소하게 지냈으면

이제 불과 일주일 쯤 지나면 추석(秋夕)이 다가온다. 태풍 ‘루사’가 지나간 후로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된 느낌이다. 특히 강릉과 동해지방 그리고 김천, 김해지방 등등... 특히 어떤 곳은 조상의 묘소가 온통 떠내려간 참혹한 광경도 TV에서 보았다. 자손들의 가슴이 오죽이나 아프겠는가? 그리고 요즘 태풍여파로 야채와 과일값이 폭등하고 여러 가지 제수품(祭需品)도 가격이 덩달아 솟아 오른단다. 260여명의 가족을 잃은 수재민들의 슬픔이 아직 아물... [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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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딜레머

서울 강남은 아파트값 폭등의 진원지이다. 재건축대상인 낡은 10평짜리 아파트값이 6억원까지 나간다. 지방에서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일이다. 이런 아파트값 이상급등을 막기위해 정부는 몇차례에 걸쳐 부동산값 안정대책을 내놓았다. 전매제한, 양도세, 기준시가인상, 세무조사, 재건축규제등 많은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를 비웃기나 하듯 집값상승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강북과 수도권까지 투기바람이 번지고 있어 정부는 또 새로운 대책을 내놓고 있다.... [200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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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영

경영상태를 진단해보면 그 기업의 장래를 점칠 수 있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속으로 곪아 있을 수 있어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법까지 찾아낸다. 기업은 경영자가 직접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기도 하고 도산한 기업을 싸게 인수하여 성공시키는 전문가들도 수두룩하다. 경기가 좋을 때는 누가 경영해도 별문제가 없지만 어려울 때는 금방 표가 난다. 국가는 넓은 의미의 주식회사여서 대통령은 그룹회장, 장관은 계열사 사장이다. 어떤 계열사는... [2002.09.05]

病魔까지 겹치다니

수마가 할퀸 상처에 병마가 번지고 있다는 보도이다. 태풍 ‘루사’가 동반한 사상 최대의 폭우와 강풍으로 전국이 초토화된 가운데 이제는 눈병에다 피부병이 만연하고 각종 수인성 전염병까지 창궐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국민의 공통이 너무 심하다. 현재 전국을 휩쓸고 있는 유행성 결막염인 소위 아폴로 눈병은 가공할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일 하루만에 유행성 결막염 감염자가 4배로 불어나 환자가 16만명을 넘어섰다. 본보의 보도... [200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