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화마 대비 주택 기초소방시설 반드시 갖춰야

지난 4일 경기 화성 동탄메타폴리스 부속상가 3층에서 원인모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연기에 질식돼 치료받는 등 인적 피해도 컸다. 주민마다 가슴속 불안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화재 불감증이 가슴속에서 지워져야할 큰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뿐만 아니다. 전국적으로도 크고 작은 화재는 여전히 숙지지 않고 있다. 애꿎은 인명피해도 한 둘이 아니다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겨울을 벗어나는 요즘은 그 어... [2017.02.16]

행복 /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로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가지씩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 [2017.02.16]

마음의 상처도 함께 치유하세요

얼마 전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났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10여 년마다 한 번씩 큰불이 나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 일을 보고 있노라면 그때그때 임시방편으로 땜질식 해결을 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없지 않다. 화재가 있고 얼마 지나지... [2017.02.16]

참스승 / 목필균

꽃 이름만/ 배우지 마라// 꽃 그림자만/ 뒤쫓지 마라 꽃이 부르는/ 나비의 긴 입술// 꽃의 갈래를 열어천지(天地)를 분별하라// 몸으로/ 보여주는 이- 시집『꽃의 결별』(오감도, 2003) ..............................................................................................................30년 전 K항공사에 근무할 때 뉴욕으로 짧은 출장을 간 ... [2017.02.15]

봄날의 장터

한 꺼풀 한 꺼풀 겨울을 벗기며 봄은 그렇게 다가오는가 보다. 머지않아 목련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개나리의 노란 웃음도 자지러지게 들릴 터이지. 손바닥에 들어온 이른 봄바람이 마음을 간질이고 저만치 달아난다. 길을 나선다. 발길이 닿은 곳은 시골 장터, 들떴던... [2017.02.15]

퀄리티 인생

해가 바뀌고 나니 어느덧 또 한 살 먹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무겁다. 나이를 먹는 일이 ‘꼭 숙제를 안 했는데 학교 가야 하는 초등학생 같은 기분’이라거나 ‘죄 없이 받아야 하는 벌처럼 억울한 마음’이 든다는 어느 중년부부의 고백이 실감 나게 새겨지는 아침이다.요... [2017.02.15]

새내기 경찰이 된 딸에게

학창시절 진로결정에 고민하고 있을 때, 아빠의 권유로 경찰 행정학과를 지원했고 소망하던 경찰관이 되어 제복을 입어보며 좋아하는 딸을 보면서 부모로서 대견함을 느꼈다. 딸이 나와 같은 경찰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대견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 [2017.02.15]

대구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 걸림돌 없어야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 도약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났다. 본격 운행을 선언하면서 전기 택시 50대를 시범 보급한 것은 그 첫출발로 받아들여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생산과 보급 확대를 위해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유럽 전기자동차 실태를 둘러보기도 했다. 올 하반기 르노와 대동공업 등 9개사와 국내 처음 전기 화물차 양산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은 그 노력의 성과물로 파악된다.아울러 글로벌기업 쿠팡과 택배 화물차를 전기 화물차로 교체하는 친환경 물... [2017.02.15]

2019에너지콘퍼런스 대구 유치 ‘올인’하자

올해부터 2019세계신재생에너지콘퍼런스(IREC 2019)의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는다. 지난 2015년 10월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회에 유치의향서를 전달한 대구시도 각오를 다질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1월 각계 전문가들로 유치위원회를 구성, 국내외 유치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주로 유치 필요성과 타당성 홍보 등이 활발할 것이다. 이런 유치활동은 그만큼 대회 유치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다. 2013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 [2017.02.14]

무단히 남을 해칠 자유는 없다

지난달 국회회관 로비에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란 작품이 전시되어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누드로 침대에 누워 있는 주인공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온도 차는 존재했지만 대부분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이었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