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새 대통령에 바란다

새로운 대통령이 국민에 의해 선출됐다. 그간 우리가 알았던 제왕적 대통령도 탄핵 대상이 될 수 있고 국회 권능과 헌법재판소의 위상도 알게 됐다. 그러나 현행 헌법에서 우리의 대통령은 여전히 권한이 막강하다. 국가 최고의 통치권자이자 군통수권자이며 외교에서 국가를 대표한... [2017.05.10]

가정의 달 축제장 시민안전이 우선이다

지난 5일 어린이날 경북 봉화읍 내성천 한국과자축제장에 대형 드론이 추락해 어린이 등 관람객 4명이 다쳤다.드론을 띄워 관람객들 머리위로 사탕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다가 드론이 갑자기 추락하면서 일어난 사고로 전해진다.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관람객들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사고 원인은 추락 등에 대비한 사전 기기점검 소홀 탓으로 짐작된다.관람객 안전을 염두에 둔 사전 안내 등도 과연 자세하게 설명했는지 의구심을 불러... [2017.05.10]

새 정부 민생치안정책 최우선으로 채택해야

지난 2011년 12월 대구 수성구의 한 중학교 학생이 또래 학생의 따돌림과 괴롭힘으로 자신이 거주하던 7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정부는 2012년 2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경찰청은 일선 학교와 협조해 전국 초ㆍ중ㆍ고교생... [2017.05.10]

담요 한 장 속에 / 권영상

담요 한 장 속에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누웠다.한참 만에 아버지가 꿈쩍이며 뒤척이신다.혼자 잠드는 게 미안해 나도 꼼지락 돌아눕는다.밤이 깊어 가는데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내 발을 덮어주시고 다시 조용히 누우신다.그냥 누워 있는 게 뭣해 나는 다리를 오므렸다.아버지. 하고 부르고 싶었다. 그 순간 자냐? 하는 아버지의 쉰 듯한 목소리―네.나는 속으로만 대답했다.- 시선집『우리나라 대표동시 100선』(지경사, 2010).................. [2017.05.10]

이제는 졸려 보이지 않아요

몇 년 전 수술했던 젊은 여자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진료실에 앉아 마주 대하고 보니 수술했던 자리도 어느덧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 당시 헬스 트레이너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던 터라, 이제는 TV에서나 보던 멋진 모습이 돼 있었다. 함께 온 남성을 소개하면서 필... [2017.05.10]

편의점 상비의약품 판매 이토록 허술한가

대구시내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관리가 너무 허술해 불법 유통과 오, 남용이 우려된다. 편의점 의약품 판매는 2012년 11월 개정된 약사법에 따른 것이다. 현재 타이레놀, 베아제, 판콜 등 해열제 및 소화제 등 13종이 판매 가능하다. 그러나 판매는 24시간 문 여는 편의점에서만 할 수 있다. 대구시에서는 964곳이 이에 해당된다. 현행 약사법상 오, 남용 방지 규정은 엄격하다. 이에 따라 편의점 의약품은 고객 1인 1개 이상 못... [2017.05.1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유난히 어둡고 긴 겨울, 꽃샘바람 또한 유난히 변덕스럽게 느껴지던 초봄도 지나가고, 어느덧 장미꽃 만발하고 신록이 눈부신 오월이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 지난 겨울은 유난히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다. 이제 새 대통령이 선출됨으로써 그 인고의 시간은 한 매듭을 짓게 되었지만... [2017.05.10]

새 대통령 국민대통합의 정치 열어야

9일 치러진 대선에서 19대 새 대통령이 탄생했다. 이번 대선은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따른 탄핵으로 불붙었다. 선거운동 기간이 두 달여밖에 안돼 후보 선택이 여의치 않을 것이란 우려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각 당 후보와 지지자들은 나름대로 성실한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했다.기간이 짧다 보니 TV토론과 SNS 여론전 등이 후보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보인다. 군소후보가 모두 13명이나 난립하면서 긴박감도 흘러 넘쳤다. 하지만 현명한 우리 국... [2017.05.10]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제도 ‘희망을 품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은 난폭ㆍ보복 운전 등 교통사고가 사회적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매일 뉴스에 작게 나오던 교통사고는 큰 주제가 되어 사람들 모두가 TV로 시선을 집중하고 이야기의 주제 역시 교통사고 소식이다. 정부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천 명 줄이기 위해 전... [2017.05.09]

우리들의 대통령 / 임보

수많은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비상등을 번쩍이며 리무진으로 대로를 질주하는 대신 혼자서 조용히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골목길을 즐겨 오르내리는/ (중략)/ 가난한 시인들의 시집도 즐겨 읽고, 가끔은 화랑에 나가 팔리지 않은 그림도 더러 사주는/ 발명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 좋은 상품으로 나라를 기름지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나가서는 육자배기 한 가락쯤 신명나게 뽑아내기도 하는/ 정의로운 사람들에게는 양처럼 부드럽고 불의의 정상배들에겐 범처럼 무서... [201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