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붉은 닭의 기상처럼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횃대를 차고 뛰어내리는 저 붉은 닭의 기상. 올 해는 시끄러운 일보다는 아침을 여는 닭의 합창처럼 신바람 났으면 좋겠다. 백성들이 웃으면서 밭을 갈고, 씨를 뿌릴 수 있기를 간구해 본다. 지난해 참 어지러웠던 것들은 ‘세모’와 함께 묻혔다. 이제... [2017.01.05]

습관의 중요성

한 가지 일이라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 습관이며, 우리 행동의 40%가 습관적이라고 한다. 습관이 인생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의 전반기는 습관을 만들고, 후반기는 습관이 만든다는 인도 격언이 있다. 일단 어떤 행동을 ... [2017.01.05]

경상감영 국가사적지 지정을 반기며

대구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은 조선시대 8도제 하 지방행정기관 가운데 경상도를 관할하는 경상감영이 자리해 있던 곳이다. 경상감영은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선조 29년(1596년) 처음 대구부에 세워졌다. 대구가 위치상 경상도 중심부이자 당시 경상도를 점령하다시피 한 왜군의 전라도 진격을 막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주목받은 것이다.그러나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으로 대구는 왜군의 손에 파괴되고 감영도 불에 타 다시 대도호부 안동으로 ... [2017.01.05]

행복하게 사는 법

새해다. 줄줄이 이어지던 송년회는 꼬리를 감추고 희망의 언어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끊임없이 튀어나온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쩐지 압박감이 든다. 뭔가 새로운 계획을 잔뜩 세우고, 어제와는 다르게 살아야만 될 것 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때마침 새해 벽두에 행복에 대... [2017.01.04]

대구시 기록물 제대로 된 보존 관리 아쉽다

최근 정부가 아닌 지자체 차원에서도 사건ㆍ사고는 물론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과 기록물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옛문서와 시정기록물, 민간기록물 등 문서와 사진, 영상 등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엿보이고 있다. 기록물 100만여 점을 보존 관리하기 위해 2018년 4월까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기록원을 신축 중인 서울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방에서는 내년 말 개관을 앞둔‘경상남도기록원’이 단연 돋보인... [2017.01.04]

새해 복 많이 나누세요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올 때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 이는 드물 것이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해돋이다. 해마다 수백만 인파가 몰려 교통체증으로 고생길이 훤한데도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해... [2017.01.04]

‘취소정책’을 취소하라

최근 정부의 ‘취소정책’으로 경제가 마비증상을 일으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부터 시작된 취소정책의 여파는 메르스, 지진과 태풍, AI로 이어지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시스템처럼 작동하며 서민경제 목을 조이고 있다.지난 연말 A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 [2017.01.04]

나의 소망 / 황금찬

정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리라/ 그렇게 맞이한 이 해에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하늘같이 신뢰하며/ 욕심 없이 사랑하리라// 소망은/ 갖는 사람에겐 복이 되고/ 버리는 사람에겐/ 화가 오느니/ 우리 모두 소망 안에서/ 살아갈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후회로운 삶을 살지 않고/ 언제나 광명 안에서/ 남을 섬기는 이치를/ 배우며 살아간다// 선한 도덕과/ 착한 윤리를 위하여/ 이 해에는 최선을 다 하리라// 밝음과 맑음을/ 항상 생활 속에... [2017.01.04]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더욱 박차 가해야

안동ㆍ예천 도청 신도시가 이전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조기 활성화가 더뎌져 보인다. 기관ㆍ단체의 이전이 늦어지고 기반 조성사업이 지연된 탓일 것이다.도청 신도시는 4만 가구에 10만 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가 목표다. 주거ㆍ상업시설, 테마파크, 종합병원, 복합환승센터 등과 함께 산업ㆍ연구개발 시설, 특성화 대학, 복합물류센터 등이 들어선다. 교육여건 개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은 빠른 속도로 추진됐다. 이미 문 연 유치원과 초, ... [2017.01.03]

폭력의 ‘사회적 유전’

폭력의 DNA는 대물림된다. 필자는 과거 여러 칼럼을 통해 이를 ‘사회적 유전’으로 칭했다. 학교폭력을 행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결과 내린 경험적 결론이다. 그런데 이런 결론이 다시 한 번 확인 되었다. 한 매체의 심층보도에 의하면 폭력은 그대로 대물림되는 것으로...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