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스승의 날 그 참된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키는 스승의 가르침과 사랑, 고마움에 감사하는 날이다.스승의 날은 충남 강경여중, 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1958년부터 병환 중이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 위로해온 활동이 출발이었다. 이후 1965년 4월 전북 전주에서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논의끝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했다.이날의 의미는 지금 온국민 누구에게나 각별할 것이다. 스승이란 말만 들어도 너나없이 가슴... [2017.05.14]

표심이 보수에 내린 명령은 ‘역사적 책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소통을 시작했다.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식당서 점심을 하나하면 참모들과는 커피잔을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기도 했다. 신선하다는 평이다. 대선을 통해 나타난 표심(票心)은 ‘박 정부의 것을 바꾸라’는 것이었고 그에 따라 불통을 소통으로, 권... [2017.05.14]

영농철 농기구 안전사고 유의해야

5월은 영농철로 농기계를 이용한 농사일로 바쁜 계절이다. 농가에서는 이앙과 파종기 대비를 위해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 조작을 위한 시운전을 한다. 농기계 시운전은 안전에 유의하지 않은 상태에 운행하다 보면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이앙... [2017.05.14]

견고한 생존

스승의 날이다. 꽃바구니가 화사하게 놓여 있곤 하던 책상 위가 깔끔하게 비어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 풍경이다. 카네이션을 주고받는 것도 걱정스러운 일이기에 서로 조심하는 까닭이리라.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 대... [2017.05.14]

단추를 채우면서 / 천양희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잘못 채운 첫단추, 첫연애 첫결혼 첫실패/ 누구에겐가 잘못하고/ 절하는 밤/ 잘못 채운 단추가/ 잘못을 깨운다/ 그래, 그래 산다는 건/ 옷에 매달린 단추의 구멍찾기 같은 것이야/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단추도 잘못 채워지기 쉽다는 걸/ 옷 한 벌 입기도 힘들다는 걸 - 시집『오래된 골목』(창작과비평사, 199... [2017.05.14]

풀잎의 기도 / 도종환

기도를 못하는 날이 길어지자/ 풀잎들이 대신 기도를 하였다/ 나대신 고해를 하는 풀잎의 허리 위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던 바람은/ 낮은 음으로 성가를 불러주었고/ 바람의 성가를 따라 부르던/ 느티나무 성가대의 화음에/ 눈을 감고 가만히 동참하였을 뿐/ 주일에도 성당에 나가지 못했다/ 나는 세속의 길과/ 구도의 길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원수와도 하루에 몇 번씩 악수하고/ 나란히 회의장에 앉아 있는 날이... [2017.05.11]

실업급여 부정수급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고용보험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업체 근로자가 실직하면 재취업 활동기간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갑자기 직장을 잃은 이들에게 생계불안 해소와 생활 안정, 재취업 기회를 안겨주기 위한 것이다.고용보험은 2인 이상 근로자 재직 회사는 의무적으로 가입한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모두 가입돼 있다.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꼬박꼬박 내므로 실직후 실업급여 신청과 수급은 당연한 권리다. 실직의 힘든 고통을 조금이나마 없애주기 때문에 그 효용은 클 것으로 ... [2017.05.11]

[이경우의 따따부따]통합 대통령과 적폐 청산

역대 어느 대통령도 이루지 못한 577만 표 차이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그러나 당선의 기쁨을 자축할 여유도, 축하받을 겨를도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궐위로 치러진 보궐선거여서 인수위 기간 없이 곧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 [2017.05.11]

[미주통신]성애소설에 한마디

은교, 이미 오래전에 서울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책이지만 나는 이제야 읽었다. 70세가 넘은 노인의 성적 과시를 열일곱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려낸 성애소설. 한마디로 삼류다. 문학은 상상의 산물이라고 하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과학적 산물은 시대를... [2017.05.11]

안전한 사이버세상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른 아침 젊은 남성 한명이 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앞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밤새 잠을 못 이뤘는지 얼굴이 초췌하다. 무슨 일로 왔냐는 물음에 주저하며 “제가 지금 협박을 당하고 있어서요”라고 하면서 말끝을 흐린다. 무슨 일인지 바로 감이 온다. ‘몸캠피싱’이다. 몸...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