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경주가 뜨겁다

요즘 경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날씨 얘기가 아니다.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경주시민들의 혈압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 시민들은 목숨을 담보로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유치했다. 원자력발전소를 끌어안고 살아가면서, 거기에 더해 방폐장을 유치한 것은 ‘무언가 도움이 ... [2017.07.30]

헷갈리는 경제이론들

경제는 과학만큼 골치 아픈 학문이다. 서로 반대되는 작용인 길항(拮抗)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절약의 역설이 그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개인이 저축을 하는 것은 미덕이고 선(善)이다. 그러나 나라경제 전체로 보면 소비가 일어나지 않아 악(惡)이 된다. 사무엘슨의 합성의 ... [2017.07.30]

먹고 보고 사랑하자!

살얼음 동동~. 시원한 국물이 간절한 여름이다. 칠말. 팔초! 칠월 말부터 팔월 초는 너나 할 것 없이 여름휴가 떠나는 인파로 산과 바다 공항, 어디든 북적이지 않던가. 폭염경보 문자를 사이렌처럼 들으면서도 무심히 근무하다가 나도 문득 피서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 [2017.07.30]

우박 피해 망연자실한 농심 달랠 방도 없나

이달 초 경북 봉화ㆍ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에 골프공 크기 우박이 강타해 사과, 고추모종, 수박 등 6천644㏊가 엄청난 피해를 당하였다. 피해현장을 가보면 밭과 과수원 등지의 농작물은 한 달 다된 지금까지 엉망진창 그대로 방치돼 있다. 비닐하우스 지붕에는 구멍이 뻥뻥 뚫렸고 태반은 찢어져 있다. 한 해 농사를 망친데다 새 돈을 들여 농사를 다시 시작해야 할 처지가 된 것이다. 경북 북부지역 도로변 곳곳에는 우박 피해를 호소하며 내건 플래카드가 ... [2017.07.30]

‘안동포 짜면 치매예방’ 상관관계 연구해봄직

암보다 더 무서운 치매. 치매가 노년기 장애와 의존의 주요 원인이다 보니, 치매환자 증가는 급격한 치매관리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가중된 사회ㆍ경제적 부담과 사회적인 문제를 낳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전국 치매환자 수는 2017년 6월 말 기준 7... [2017.07.27]

[이경우의 따따부따]눈치를 너무 보다가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도 일부 몰지각한 의원들의 막말들이 짜증을 더한다. 그것이 계산된 막말이라면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고 국민을 무시하지 않았다면 분노조절장애일 것이다. 눈치를 봐야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 수는 없다. 누구는 속이 없어서, 누구는 할 말이 없어... [2017.07.27]

[미주통신]배심원의 의무를 위한 통지서

편지함을 열고 우편물을 꺼내니 법원에서 배심원에 나오라는 통지서가 있다. 돈 내라는 요금청구서보다 백배나 더 달갑지 않다. 받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배심원이란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으로, 1년 이상의 금고형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의무다. ... [2017.07.27]

시선 1 / 채형복

시인을 떠난 시는/ 세상에 던져지는 순간/ 죽는다// 세상은/ 시를 묻는 거대한 무덤/ 죽은 시로 쌓은 백골탑// 억누를 길 없는 시심/ 비탄의 강물 되어/ 시인의 가슴을 흐른다// 죽은 시를 살릴 길은 단 하나/ 억겁으로 맺은 인연/ 눈 밝은 독자를 만나는 것// 덜컹이는 시내버스/ 흔들리는 바깥세상 젖은 눈으로 바라보며/ 졸시를 읽는 독자를 만난 날// 시인,/ 죽은 시를 살리고/ 세상의 무덤에 눕다 - 시집 『바람이 시의 목을 베고』 (한... [2017.07.27]

또 야영장 사고, 안전 관리감독 강화해야

지난 22일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 모 야영장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가 폭발해 일행 5명이 다쳤다는 사고 소식이 들린다. 아파트 주민들이 단체야영을 왔다가 아침식사 준비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팔,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진다휴가철을 맞아 본격 피서철에 접어든 요즈음 야영장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걱정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고임이 분명하다. 이번 폭발사고는 야영장 업주나 이용객들의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으로 판단... [2017.07.27]

수자원 확보 노력해 가뭄 대비하자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며 많은 비를 내려야 수자원 부족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올해 남부지방의 장마는 과거 30년 통계에 따른 평년 장마시작일인 6월23일 경보다 6일 늦은 6월29일에 시작됐다.우리나라 전역에 걸쳐서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농업, 공업용수...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