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예의, 염치와 배려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가 쓴 희곡 ‘피그말리온’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이래로 세계 도처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에서도 초연은 대성황을 이뤄 흥행에 성공했다. 건방진 독설가인 쇼는 자기 작품이 처음 무대에 올려지던 날 윈스턴 처칠에게 짤막한 편지를 보냈다. ‘... [2017.06.07]

새 정부 ‘탈 원전’ 원자력클러스터 파장 줄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탈(脫) 원전’ 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북도가 5년째 추진해온 원자력클러스터의 축소 또는 조정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이다. 탈 원전은 노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지시로 궤도에 오른듯하다.문 대통령은 이미 신규 원전 건설 중단과 노후 원전 폐쇄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간 원전 건설은 발전단가가 싸다는 이유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재앙 이후 사고위험과 폐로비용 등을 감안하면 결코 ... [2017.06.07]

어떤 관료 / 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2017.06.07]

“공무원을 신뢰하는 국가는 미래가 있는 나라”

예로부터 공정하고 청렴결백한 삶은 관리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사항이었다. 청렴결백한 관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탐심(貪心)이 없어야 하고, 둘째 사사로움이 없어야 한다고 선조들은 가르쳤다. 탐심이 없으면 청렴해지고 사사로움이 없으면 공정해질 수 있다는 말이리라. 조선... [2017.06.07]

구미시, 스포츠 3관왕을 달성하다

요즘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응원의 말이 있다. ‘꽃길만 걸으세요!’ 누구라도 한 번쯤 꽃길을 걸어봤다면 그 의미를 짐작할 것이다. 소원하는 일들이 잘 풀려 표현 그대로 꽃길 걷듯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라는 뜻이다. 이 표현을 빌리자면 최근 구미시에도 ‘꽃길’이 펼쳐졌다... [2017.06.07]

국민의 선택과 바람

새 대통령이 취임하고 국민의 기대지수가 높아졌다. 먼저 개혁에 속도가 붙는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진보성향의 정부가 들어섰다고 해서 보수를 몰아붙여서는 곤란하다. 사회는 좌ㆍ우의 이념이 톱니바퀴처럼 물고 돌아가며 역사를 만들어 가는 순환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2017.06.06]

망종 / 고영민

당신을 땅에 묻고 와 내리 사흘 밤낮을 잤네/ 일어나 반나절을 울고/ 다시 또 사흘 밤낮을 잤네// 하릴없이 마당을 쓸고/ 더덕밭을 매고/ 뒷목을 긁고/ 흙 묻은 손바닥을 일없이 들여다보다/ 또 손톱 하나를 뽑고// 당신을 생각하는 이 계절은 붉거나 노랗거나/ 혹은 그 가운데쯤의/ 빛깔/ 업듯 새끼사슴을 안고/ 꽃나무를 나서는 향기처럼 신발을 끌며/ 마을 입구까지 길게 걸어갔다 왔네// 인중이 긴 하늘/ 선반엔 들기름 한 병 - 시집『사슴공원에... [2017.06.06]

국력 키우려면 청소년 강인한 애국심 키워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6월은 ‘호국ㆍ보훈의 달’로 정하고 정부 주도로 각종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이제 제법 살만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 [2017.06.06]

AI 재확산 긴장의 끈 다시 바짝 죄어라

한동안 잠잠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확산 기미를 보이면서 전국 양계농장 등지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AI는 전북 군산의 한 오골계 종계농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살처분과 매몰이 이뤄졌다.지난 2일 첫 의심신고를 한 제주를 비롯하여 경기 파주,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 양계농장 6곳이 모두 이 농장에서 종계를 사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방역 당국은 오골계를 사간 농장이 전국적으로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유통경로 추적에 혼신의 ... [2017.06.06]

기업의 위기, 관계 단절서 온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대구에서 창업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호식이두마리치킨의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야단법석이다. 실검 1위로 뜬 ‘호식이두마리치킨’을 무심결에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다. 제법 규모 있는 기업을 경영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벌인 파렴...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