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이경우의 따따부따]세월호가 건져 올려야 할 것들

햄릿의 비극, 선왕이 갑자기 죽고 어머니 거트루트 왕비가 삼촌 클로디어스와 재혼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죽은 선왕의 망령이 햄릿에게 나타나 삼촌에게 독살당했다며 복수를 부탁하고 이때부터 햄릿의 비극은 시작된다. 햄릿이 친구 호레이쇼우에게 말한다. “지구 상엔 우리들의 지... [2017.03.30]

보수가 지켜야 할 가치

어머니, 이제 제발 그만 숨을 거두어 주세요. 그래야 제가 어머니를 땅에 묻을 수 있습니다. 백 살의 어머니에게 아들은 애원을 한다. 여든을 바라보는 아들은 자신도 이제 병들어 이승에서는 더 이상 어머니를 모실 수가 없을 지경이다. 아들은 어머니께서 평화롭게 이생을 하... [2017.03.23]

[이경우의 따따부따]플랜 B가 없다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해서도 끝까지 입을 다물었다. 모든 것은 자신이 안고 가겠다는 현실 인식 또한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였다. 8인의 헌법재판관이 전원일치 파면을 선고한 헌재 결정에 흔쾌히 승복할 수 없다는 불만의 표출로 보였다. 그래도 최소한 국민에 대한... [2017.03.16]

[이경우의 따따부따]담배를 다시 피워야 하나

갑자기 버스가 다니던 노선을 바꿨다. 길이 막힌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라는 시위대가 중앙로를 점용한 채 행진을 하고 있었다. 갈 길이 바쁜데, 친구들이 기다릴 텐데, 왜 시위를 해서 길을 막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지 부아가 치밀었다. 나중에 안 일... [2017.03.09]

[이경우의 따따부따]청와대 관저의 춘래불사춘

겨울 동안 벌거벗은 초목에도 봄이면 생기가 돌고 꽃이 피어난다. 그런데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이 위리안치된 청와대 관저는 3월이 와도 여전히 겨울의 연장일 뿐이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과 함께 박영수 특별검사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수사가 동... [2017.03.03]

특별한 특별검사에 쌓여가는 궁금증

박영수 특검은 특별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만으로도 상찬받을 만하다. 그 이유가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는 박영수 특검만의 성격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오히려 특검을 간섭하지 않는, 지금까지의 11차례 특검과 달리 대통령이 직무 정지돼 종전처럼 ... [2017.02.24]

[이경우의 따따부따]처음부터 진짜 뉴스는 없었다

‘카더라’ 통신이 유언비어 날조의 진원지였던 때가 있었다. 떠도는 소문을 확인할라치면 ‘신문에 났더라’는 한 마디로 검증되던 때였다. 정보를 사회 구성원 중 일부에서만 독점하던 아날로그 시대 이야기다. 그러나 지금은 1인 미디어가 가능한 세상이다. 누구나 기자가 되는 ... [2017.02.17]

[이경우의 따따부따]TK 표심 누가 걱정하나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대구·경북의 표심을 놓고 걱정을 한다. 보수 성향의 지역 표심이 진정한 보수 후보가 없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가 이런 우려... [2017.02.10]

[이경우의 따따부따]5년 전 출마선언문 다시 꺼내는 이유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경기는 침체되고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원칙을 잃은 자본주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저성장과 소득격차 심화라는 거대한 폭풍이 몰려오고 있습니다.”지난 201... [2017.02.03]

[이경우의 따따부따]나이보다는 소통 의지를 보고 싶다

벚꽃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50대 정치인들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 시한이 임박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표창원(51) 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 북에 ‘65세 이상은 대통령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 [201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