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이경우의 따따부따]지방의회, 너마저도

20대 국회가 오랜 공전 끝에 드디어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했다.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국민의 지탄에도 꿈쩍 않고 태업을 일삼더니 겨우 배짱을 맞춘 모양이다. 40일을 의장 없는 국회, 상임위 배정이 안 돼 무소임 국회로 헛돌았던 것은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자리 때문이라... [2018.07.12]

[이경우의 따따부따]개와 길들지 않은 늑대

시의회 의장에서 명찰을 바꿔 단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취임식장에서 하객들에게 넙죽 큰절을 했다. 선거 때나 하던 절에 이어 “구순을 훌쩍 넘긴 노모에게 이제야 효도를 하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류 구청장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소통과... [2018.07.05]

[이경우의 따따부따]대구 수돗물 마음 놓고 마시고 싶다

“그러니까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는 거야, 마시지 말라는 거야.” 아내의 짜증 섞인 말투에 딱 부러지게 대답하지 못했다. 몇 차례 대구의 수돗물 파동을 겪었으니 만에 하나를 걱정하는 언론의 역할을 생각한다. 먹는 물인데,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에는 딱히 “NO”라... [2018.06.28]

[이경우의 따따부따]제물 없는 제단

제단에는 제물이 필요하다. 깨끗해야 하고 귀한 것일수록 효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물 간 상한 제물을 올려놓고 복을 빌고 영험을 기대하는 것은 염치없다. 더구나 냉수도 없는 제단이라니. 그래서야 어느 귀신인들 감응하겠나.6ㆍ1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보수의 한국당이 국... [2018.06.21]

[이경우의 따따부따]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국이 민주당의 파란 물결로 뒤덮인 6ㆍ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만 광역단체장을 겨우 지켜냈다. 혼이 나긴 했지만 보수의 심장이라 부를 만했다. 전국의 민주당 독주를 대구 경북이 지켜낸 것이니 한국당으로서는 어쩌면 언더도그마의 덕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2018.06.14]

[이경우의 따따부따]후보자의 마음, 유권자의 마음

그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유세장이었다. 그날따라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장을 차려입은 그는 일행들과 함께 열심히 유세장에서 후보자의 연설을 경청하고 때로는 환호와 박수로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후보자의 고등학교 후배인 그는 사실 후보의 선... [2018.06.07]

[이경우의 따따부따]지도자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정말 짜증 났다. 약속 시간이 이미 지났는데, 도대체 출구 쪽으로 가는 차량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대구 시내에 다 들어와서 이렇게 발목을 잡히다니. 하긴 길을 나서면 어디에서 어떤 변을 만나게 될지 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 오랜 가다 서기를 ... [2018.05.31]

[이경우의 따따부따]한국당 기초단체장 독점하나

6ㆍ13 대진표가 완성됐다. 선거 20일 전. 대구 전역에서 전운이 무겁게 감돌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의 텃밭이라 여겨온 대구의 기초단체장 선거판은 이번엔 구군 선거구마다 그 양상이 다르다. 자유한국당은 자기들이 보수의 적통이라며 대주주로서 대구의 수성을 다... [2018.05.24]

[이경우의 따따부따]이번에는? 이번에도…

무소속 연대라는 이름으로 공천 탈락자들이 뭉쳤다. 흰 옷에 출마 지역과 이름을 새겨 갖춰 입은 후보들은 함께 손을 들고 선전을 다짐했다.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공천 후유증을 앓는 곳은 대구 경북지역을 텃밭으로 하는 자유한국당이 대표적이다. 결정판은 대구 ...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