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이경우의 따따부따]한국당은 박근혜의 희생을 기다리나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시대가 열렸다. 대선전 보수진영에서 문재인은 빨갱이라며 색깔론을 들어 반대했지만 역시 대세론을 꺾지는 못했다. 그런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한국당과 보수 세력이 거부하거나 못마땅해하는 운동권과 진보세력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인사를 하고 있다. 완벽... [2017.05.18]

[이경우의 따따부따]통합 대통령과 적폐 청산

역대 어느 대통령도 이루지 못한 577만 표 차이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그러나 당선의 기쁨을 자축할 여유도, 축하받을 겨를도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궐위로 치러진 보궐선거여서 인수위 기간 없이 곧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 [2017.05.11]

[이경우의 따따부따]나무꾼과 사슴과 홍준표

겨우 11일 남은 대통령선거, 또다시 후회하고, 누구는 이민 간다고 그러고, 낙동강에 잘린 손가락 어쩌고 하지 말고, 이번에야말로 5천만 국민의 대통령을 우리 스스로가 선택해야 한다. 지금 당장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14명 ... [2017.04.27]

[이경우의 따따부따]멋진 수비수를 원하나

야구 경기에서 외야수는 심심하다. 어쩌다 날아오는 플라이볼을 온몸을 던져 막아 내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을 경탄하게 만든다. 그런데 야구를 좀 아는 후배 얘기로는 그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거다. 제대로 된 수비수라면 타자의 성격과 투수의 구질, 그리고 게임의 변화를 ... [2017.04.20]

[이경우의 따따부따]대통령 후보 아들의 특혜 의혹

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1997년과 2002년 두 번씩이나 청와대 문 앞에서 돌아 나왔다. 지금도 대통령 선거철만 되면 보수층이 아쉬워하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사가 됐다. 알려진 대로 이회창 후보의 두 아들이 모두 체중미달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2017.04.13]

[이경우의 따따부따]나는 오백원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일어나자마자 현관문을 열고 조간신문을 집어든다. 오늘은 또 무슨 소식이 나를 놀라게 만들 것인지 설레는 마음으로 신문을 펼친다. 비록 20세기의 잉크 냄새 나는 신문이 아니더라도 온갖 매체들이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종이신문은 여전히 나를 세상과 이어주는 중요한 ... [2017.04.06]

[이경우의 따따부따]세월호가 건져 올려야 할 것들

햄릿의 비극, 선왕이 갑자기 죽고 어머니 거트루트 왕비가 삼촌 클로디어스와 재혼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죽은 선왕의 망령이 햄릿에게 나타나 삼촌에게 독살당했다며 복수를 부탁하고 이때부터 햄릿의 비극은 시작된다. 햄릿이 친구 호레이쇼우에게 말한다. “지구 상엔 우리들의 지... [2017.03.30]

[이경우의 따따부따]보수가 지켜야 할 가치

어머니, 이제 제발 그만 숨을 거두어 주세요. 그래야 제가 어머니를 땅에 묻을 수 있습니다. 백 살의 어머니에게 아들은 애원을 한다. 여든을 바라보는 아들은 자신도 이제 병들어 이승에서는 더 이상 어머니를 모실 수가 없을 지경이다. 아들은 어머니께서 평화롭게 이생을 하... [2017.03.23]

[이경우의 따따부따]플랜 B가 없다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해서도 끝까지 입을 다물었다. 모든 것은 자신이 안고 가겠다는 현실 인식 또한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였다. 8인의 헌법재판관이 전원일치 파면을 선고한 헌재 결정에 흔쾌히 승복할 수 없다는 불만의 표출로 보였다. 그래도 최소한 국민에 대한... [2017.03.16]

[이경우의 따따부따]담배를 다시 피워야 하나

갑자기 버스가 다니던 노선을 바꿨다. 길이 막힌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라는 시위대가 중앙로를 점용한 채 행진을 하고 있었다. 갈 길이 바쁜데, 친구들이 기다릴 텐데, 왜 시위를 해서 길을 막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지 부아가 치밀었다. 나중에 안 일...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