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가출청소년, 정부·지자체 보호의지 절실

사회학적으로 18세 이하 아동이나 청소년이 부모나 보호자 허락 없이 집을 나와 최소 하룻밤을 지새면 가출 청소년(RUNAWAY)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도 해마다 아동ㆍ청소년 130만 명이 가출한다. 대개 부모 별거나 이혼 등 결손가정, 구타, 성추행, 가정 폭력 등이 원인이라 파악된다.최근 경기 불황으로 가출 청소년은 급증하고 있다. 가출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직면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다. 생활비가 없다 보면 범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2017.05.28]

국고 보조금 부당수급 적폐 반드시 청산해야

최근 경북 안동에서 시 보조금을 부당수급한 혐의로 축산업자 10명이 입건됐다. 이들의 보조금 수령을 도우려고 허위서류를 꾸며준 조경업자 5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축산업자들은 안동시 친환경 축산시범농사 육성사업 명목으로 축사 주변 조경공사를 하면서 시 보조금 수억 원을 타낸 혐의다.조경업자들은 수수료를 받고 허위서류를 꾸며주었다고 한다. 경찰은 국고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지 않고 자부담해야 하는 돈을 공짜처럼 여긴 점을 눈여겨보고 공무원과 업자... [2017.05.25]

‘탄소제로 도시’ 구미시, 타산지석 되길

경북 구미시가‘탄소제로 도시’ 조성에 한 발자국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친환경 모범도시로 떠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탄소제로’는 탄소배출량을 완전히 없애는 제로화 즉‘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 흡수원을 늘려 총합을 ‘0’으로 맞춘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산업근대화에 앞장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등이 자리 잡으면서 공해도시란 오명에 휩싸인 것은 사실이다. 구미시가 역점사... [2017.05.24]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돼야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인파로 넘실댄다. 이 일대에‘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의 일환인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올해는 슬로건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아래 107개 팀 6천700여 명이 참가한다. 미국 걸스카우트팀, 러시아 전통무용팀, 필리핀 힙합댄스팀, 일본 댄스팀 등과 필리핀 등 다문화 12개팀이 전통 의상과 춤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를 비롯한 타지역 19개팀도 참가한다. ... [2017.05.23]

경북 동해안 냉수대 관측 양식장 주의보

경북 동해 중부 연안의 표층수온이 주변 정상수온에 비해 2∼5℃ 낮아지고 있다. 이른바 바닷물 온도가 낮아지는 냉수대 현상으로 양식장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게다가 이달 초순부터 8월 중순까지 연안 냉수대는 더욱 빈번할 것이라는 예측이 더해져 우려스럽다. 냉수대는 연근해 수온이 높아지는 상태가 수일간 지속해 비슷한 위도의 해역보다 표층수온이 낮아지는 현상이다.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표층 해수가 먼바다로 밀려나고 해저 저온의 해수가 표층으로 ... [2017.05.22]

대구시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거는 기대 크다

대구지역 골목상권이 침체한 시기는 1990년 후반 대기업 대형마트 등 유통공룡의 대거 진출 이후로 파악된다. 대형마트가 입점하면서 골목 슈퍼마켓과 전통시장 매출이 뚝 떨어졌고 급기야 폐업까지 줄이었다. 유통공룡은 지난 1997년 프라이스클럽을 첫발을 내디딘 이래 우후죽순격 진출해 현재 19개소가 성업 중이다.애초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시민 편의제공 등을 명목으로 내세운 것과 달리 결과적으로는 골목상권에 직격탄만 날렸다. 게다가 자금 역외 유출,... [2017.05.21]

교내 집단식중독 사고 쉬쉬할 일 아니다

최근 수년간 경북도내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학부모들이 가슴을 쓸어내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경북도가 집계한 ‘학교 식중독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3건이 발생, 759명이 치료받았다. 학교 식중독은 2012년 5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3년 1건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2014, 2015년 각 4건, 지난해 6건 등 급격히 늘어났다. 올해도 4월 말까지 이미 3건이 발생했다. 심각한 증세를 보... [2017.05.18]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왜 안 지키나

우리나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 또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반드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해당 사업장은 직장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거나 지역 어린이집에 근로자 자녀 보육을 위탁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1년에 최대 2회, 매회 1억 원 이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그런데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사업장 1천153개소 실태조사 결과 대구ㆍ경북... [2017.05.17]

외국인 노동자 작업장 안전이 우선이다

지난 12일 오후 경북 군위군 우보면 한 농장에서 20대 네팔 출신의 노동자 2명이 집수조 작업도중 숨졌다. 사인은 황화수소에 의한 질식사고로 추정되고 있다.집수조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때에는 사전에 집수조 내부 유해가스의 농도를 정밀측정해야 한다. 작업 가능여부를 확인하려면 당연한 절차임에 틀림없다.그런데 해당 농장에서는 안전교육이나 사전 아무런 주의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안전규정만 제대로 지켰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임이 분명하다.이국... [2017.05.16]

비수도권 최다 ‘월드클래스 300’ 성장 계기 돼야

중기청 주관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글로벌 성장단계(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에 대구 기업 3개사가 선정됐다. (주)세원정공, 씨아이에스(주), 한국SKF씰(주) 등이다. 이로써 대구시는 ‘월드클래스 300’에 지금까지 모두 28개사가 선정됐다. 비수도권 중 최다 배출 지역으로 우뚝 자리매김한 것이다.‘한국형 히든챔피언’ 산실의 명성을 확고히 구축한 것으로 판단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