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환동해지역본부, 독립기관 역할 부여해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포항 테크노파크 임시청사에 둥지를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2급 본부장을 필두로 동해안전략산업국과 해양수산국 등 2국, 2사업소, 7과 체제로 직원 170여 명이 상주하게 된다. 경북도 제2청사 기능과 함께 해양과 수산, 에너지, 원자력, 항만, 독도정책 등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다가오는 환동해 시대에 대비해 전략적 역할이 더해질 것으로 믿어진다. 환동해지역본부는 경북도청 북부권 이전으로 거리가 멀어... [2018.02.22]

아동학대 중대범죄임을 반드시 인식해야

아동을 보호해야 할 보육시설에서 오히려 아동을 학대한 사건이 최근 인터넷 유튜브와 TV 뉴스로 보도됐다. 동영상에는 모 어학원에서 다섯 살 아이가 다른 아이와 부딪히고서 엎드려 울음을 터뜨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런데도 보육교사는 발로 등을 툭툭 건드렸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귀가한 아이는 병원에서 전치 4주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보육교사가 아이를 세워놓고 머리를 수차례 때려 아이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018.02.21]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도심 활력의 계기 돼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구에서도 본격 막이 오른다. 동구 효목동과 북구 침산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해진다. 효목동은 동구시장 블루거리 상점가 특화, 청년 인큐베이팅 존, 공용 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침산동은‘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란 사업명으로 침산공원과 연계한 에코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국유지를 활용해 행복주택 건립, 보행환경 개선 도로 등이 생긴다.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은 낡은... [2018.02.20]

고령사회 진입한 대구시 대비책 서둘러야

대구시 노인(65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34만7천459명으로 도시 전체 시민(247만5천231명)의 14.0%를 차지했다. UN은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한다. 이에 따르면 대구시도 지자체 단위로선 고령사회임이 틀림없다.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진입은 시기적으로 이에 앞선다. 지난해 8월 국내 주민등록인구 기준 65세 이상 노인은 725만... [2018.02.19]

포항 지진피해 학교건물 내진보강 서둘러야

2.11 지진으로 포항지역 학교시설에 지난해 지진에 이어 또다시 피해가 속출했다. 교육 당국이 담당 직원과 전문가들을 급파해 정밀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새 학기 시작 전 복구해야 할 것은 분명하다. 지진피해 복구액이 8억7천500여 만원으로 추정돼 피해 규모는 여실히 짐작된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포항에서는 초교 18개교와 중학교 12개교, 고교 16개교, 특수학교 1개교에서 피해가 났다. 대흥초교에서는 교실마다 벽체가 떨어지거... [2018.02.18]

민족 최대 명절 설에 담긴 참의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고속도로 차량 귀성 행렬과 함께 14일부터 나흘간 이어진다. 설은 한 해 첫날 무사 안녕을 기원하던 농경사회에서 생긴 전통이다. 하지만 최첨단 산업사회에서도 없어지지 않을 만큼 민족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날이기도 하다. 터미널과 역, 여객선부두 등에는 한아름 선물상자를 껴안고 오가는 가족 단위 귀성객이 넘쳐난다. 친, 인척들 모두 한집안에 모인다. 아침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에게 세배를 올린다. 떡국을 먹으며 덕담과... [2018.02.14]

올해 첫 대구시민안전주간 참 의미 되새겨야

2ㆍ18안전문화재단이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참사 15주기를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대구시민안전 주간을 갖는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제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반성과 다짐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기간 중앙로역 시민 추모의 벽 운영 등 다양한 행사마다 모두 한결같이 소중한 의미를 띨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 중앙로역 참사 이후 처음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재난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 [2018.02.13]

경북 동남부 지진단층 조사 한시가 급하다

지난 11일 새벽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지난해 11월15일 규모 5.4 강진 이후 석 달 만에 또다시 일어난 지진이다. 놀란 주민들은 새벽 찬바람에 집을 뛰쳐나와야 했다. 차를 몰고 인근 운동장과 공터 등으로 대피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부상자도 속출했고 엘리베이터 문이 안 열려 갇히거나 출입문이 휘어져 개폐 불가능을 호소한 사례도 수두룩했다. 포항 북구 전통사찰 보경사는 대... [2018.02.12]

경북 울진 앞바다가 왜 강원도 수역인가

강원도가 경북 동해안 울진 앞바다를 어로금지 수역으로 지정, 고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삼척 호산항 인근에 LNG발전소를 건설하면서 가스운반선 항로 지정을 위해 일방적으로 강원도 수역으로 편입시켰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북 동해안 어민들의 뱃길까지 가로막는 어로금지 구역으로 지정, 고시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사실은 울진을 지역구로 둔 경북도의회 황이주 도의원이 밝혀내 지난달 29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발표... [2018.02.11]

귀농보조금은 절대 ‘공돈’ 아님을 인식해야

이농현상으로 피폐해진 농촌을 살리기 위한 귀농보조금이 경북 도내 일부 시, 군에서 ‘가짜’ 귀농인들의 쌈짓돈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경북 도내 일부 시, 군을 대상으로 경북도가 실시한 감사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부당지원 등 12건이 적발됐고 개선 및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고는 하지만 빙산의 일각이 아닌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 도내 한 시의 경우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금을 부당하게 지원했다. 게다가 조건이 안된 귀농인들에게 귀농정...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