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지진에도 외유 중인 포항시청 공무원들

역대 두 번째 5.4 규모 강진이 뒤흔든 경북 포항은 아직도 잦은 여진 공포로 말미암아 공황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날씨마저 최저기온 0도 이하로 떨어져 실내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은 언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지 몰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다행히 피해현장은 밤낮없는 민, 관, 군의 헌신적인 복구작업으로 90% 이상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성금과 구호물품도 답지하고 있다. 성금은 포스코 15억 원을 비롯하여 대구시 3억5천만 원... [2017.11.22]

대구경북 고병원성 AI 감염 사전 차단해야

전북 고창군 흥덕면 육용 오리농장과 전남 순천만 일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이번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을 휩쓸며 3천700여만 마리 가금류를 폐사시킨 바이러스와 같은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인됐다. H5N6형은 다른 AI 바이러스 유형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감염되면 치사율이 높아 대다수가 살처분하게 된다. 가금류 사육농가의... [2017.11.21]

포항지진 ‘액상화’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강진에 대한 원인 규명이 절실하다. 피해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은 58차례 여진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진앙과 가까운 지열발전소 지하공 시추가 원인이라는 등 구구한 억측마저 나와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진앙 인근 망천리 곡강리 등지 논에서 ‘액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지질 현상이 전문가들에 의해 발견됐다. 진앙 주변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일대 논에서 넓게 나타난 이 현상은 국내 지진 ... [2017.11.20]

강진 피해자 트라우마 국가가 관리해야

역대급 11.15 강진이 뒤흔든 포항 현지 상황이 상상이상 처참하다. 피해지역 곳곳마다 마치 전쟁터에서 폭격이라도 맞은듯하다. 기둥이 무너지고 벽체가 갈라진 건물들은 강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역력하게 보여준다. 19일 현재 피해상황은 주민 5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건물 1천300여 채의 파손이 확인됐다. 더욱이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인원과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일부 피해 주택은 당국에 의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긴 했다. 하지... [2017.11.19]

대구·경북 더 확실한 지진대비책 세워야

대구ㆍ경북은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 말에 설득력을 더해준 강력한 지진이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발생했다. 크고 작은 여진이 잇따르면서 더욱 강력한 지진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분석도 나와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 포항 지진은 규모 5.4로 지난해 경주의 역대 최대 규모 5.8 지진에 이어 두 번째 강진으로 알려졌다. 비록 수치상 규모는 작지만 진원이 지하 9㎞로 경주 지진 당시 진원... [2017.11.16]

기계식 주차장 또 사망사고인가

지난달 26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려던 30대 남성이 리프트와 1층 바닥 사이에 끼여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는 해마다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는 기계식 주차장이 ‘죽음의 주차타워’로 불리는 연유를 분명히 인식시켜 준다. 그런데 안전사고 사각지대로 지적받고 있는 기계식 주차장 안전사고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어서 심각성을 더해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계... [2017.11.15]

‘안동댐상류 환경관리협의회’ 활동 기대된다

영남권 주민 최대 식수원인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수년간 빈번한 철새와 물고기 떼죽음은 그 원인이 중금속과 유기물 오염이라는 것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상류에 휴ㆍ폐 금속광산 유실 광물찌꺼기와 갱내 수 등이 유입됐으며 갱내 수는 비소(As)가 수질기준(0.05㎎/℃)을 4배 이상 넘었다. 대기 중에 황ㆍ질소 산화물이 기준치 이상이고 중금속이 토양과 하천에 유입되지 않을 수 없다. 국립환경과학원의 퇴적물 오염실태 측정 ... [2017.11.14]

물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전략 더 필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머리 맞대 만든‘수처리시설’이 13일 베트남 빈롱성에 전달됐다. 호찌민 롯데호텔 레전드 사이공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길영 시의회 부의장이 대구시 대표로, 루 쿠앙 노이 빈롱성 인민위원회 부인민위원장, 뉘엔 키 풍 호찌민시 과학기술국 부국장이 베트남 대표로 참석했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 대학 연구소와 물 환경협회 관계자, 환경기업 및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임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 [2017.11.13]

호찌민경주엑스포, 동반성장 밑거름돼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3일간의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경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 등이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 30여 개국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1996년 신라 천 년 고도 경주에서 사상 처음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는 이후 8번째 행사이자 해외 진출 3번째 국제행사다.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터키 이스탄불 등지 해외 세계문화엑스포는 글로벌 ... [2017.11.12]

다시 몰려오는 유커 제대로 맞이하자

10∼11일 이틀간 베트남 다낭에서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회의 기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선 사드(THAAD) 갈등도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이번 회담에서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그간 금지된 단체관광 비자발급 해제 사안이다. 사드 배치와 관광, 문화교류는 따지고 보면 너무도 무관하다. 그런데도 중국 정부는 사드 배치만을 내세워 단체관광 비자발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