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불법 명의 대포차 아직도 굴러다니다니

경북 안동시에서 불법 운행해오던 ‘대포차’ 200대가 적발됐다. 안동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에 등록된 차량 8만여 대를 일제히 조사, 단속한 결과다. 적발된 차량은 버스, 대형 화물차가 30대, 승용차가 170대에 이른다. 한결같이 명의를 이전하지 않고 불법 운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대포차는 법인부도, 개인빚, 도난 등의 이유로 차량 등록명부상 소유주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뜻한다. 이른바 무적(無籍)차량인 것이다.운행한 사람을 알 수 없으... [2017.03.30]

잇단 원전사고…인근 주민 불안하다

최근 동해안 원전에서 사고가 잇달아 인근 주민들이 한동안 충격과 불안에 떨었다. 월성원전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2시40분께 월성4호기에 연료를 장전하기 위해 신연료를 상자에서 검사대로 옮기다가 한 다발을 1m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다행히 바닥에 떨어뜨린 연료봉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나서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방사선 영향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평소 원전 안전성에 불안을 느껴온 인근 주민들은 또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2017.03.29]

‘유통공룡’ 지역기여도 아직 바닥인가

대구시내 12개 백화점과 19개 대형마트 등 31개(대구 신세계 제외) 대형 유통업체 중 지역기여도가 가장 떨어진 워스트(Worst) 업체로 이마트와 코스트코 홀세일이 선정됐다. 이 반면 가장 높은 베스트(Best)업체는 현대백화점이 선정돼 무척 대조를 이룬다.베스트, 워스트 기업은 대구시에서 최근 유통업체 대표, 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통상생업발전협의회에서 뽑은 것이다. 유통공룡의 실질적인 지역기여도 향상을 위해 지난 한 ... [2017.03.28]

염색산단 악취 유발물질 이대로 둬선 안돼

대구염색산단 일부 업체들이 내뿜는 악취 유발물질이 10여 종에 이르고 배출량만 하루 1천500㎏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산단 내 섬유염색 제조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한 ‘주요 악취 배출업소 악취 배출량 및 실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현재 산단 내 조업 중인 기업은 모두 125개에 이른다. 조사 대상에는 일부 업체만 포함됐다. 그러나 통상 해오던 부지경계선 상 조사가... [2017.03.27]

대구·경북 교통복지 수준 겨우 이 정도인가

대구ㆍ경북이 전국에서 교통약자들이 가장 살기 어렵고 그 수준이 꼴찌라는 놀라운 평가가 나왔다. 반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특별ㆍ광역시 중엔 서울시, 광역단체 중엔 경기도로 파악돼 대조를 이룬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시ㆍ도별 교통복지 수준 평가’ 발표에서 확인됐다. 평가는 이동편의시설, 보행 환경,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사고, 교통행정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세웠다.이어 교통수단, 이동편의시설, 여... [2017.03.26]

결핵의 날 및 결핵 예방의 날에 부쳐

오늘은 ‘세계 결핵의 날 및 결핵 예방의 날’이다. 1883년 독일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호(Rbert Koch)가 결핵균을 발견한 지 100주년 되던 1992년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제정됐다. 일반적으로 결핵은 먹을거리가 모자라던 가난한 시절 영양이 결핍해지면 잘 걸려 후진국형 질병으로 치부된다.하지만 오늘날 여전히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적극 대처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란 점에서 소홀히 다룰 수 없다. 전문가들은 결핵환자가... [2017.03.23]

경북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늘려야

경북으로 이전해온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여전히 기대 이하로 밑돌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방침을 아예 무시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지난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2개소 가운데 국가기관을 뺀 6개 기관과 경주로 이전해온 2개소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17.4%에 그쳤다. 이전해온 국가기관은 국가 공무원을 뽑기 때문에 지역 할당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머지 8개소는 지난해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1천... [2017.03.22]

개인과 기업 피해 입히는 가짜뉴스 뿌리뽑자

최근 들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다. 우리 사회에 언론 자유라는 미명하에 확인 안 된 뉴스를 왜곡보도하는 행위가 만연한 것이다. 가짜 뉴스의 무차별적인 생산, 확대는 여론을 호도해 불신사회를 조장한다는 점에서 절대 허용돼선 안 된다. 경찰이 전담반을 꾸려 단속과 수사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생산자들이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다며 반발하면 신속과 공정성 측면에서 단속과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다.그런데 이런 상황에... [2017.03.21]

대구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박차 가해야

대구지역 청년 100명 중 10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정황은 오래전 감지됐지만 최근 더욱 악화돼 걱정을 자아낸다. 동북통계청에 따르면 15∼29세 취업자 수는 지난해 17만7천 명으로 2015년도 18만3천 명보다 6천 명이 줄었다. 같은 기간 취업자는 123만4천 명으로 그다지 변동 없다. 청년 취업자만 줄어든 셈이다. 지난해 대구지역 청년실업률은 2009년 금융위기 당시 9.8%를 훌쩍 뛰어넘는 12.0%에 이르러 20... [2017.03.20]

대구·경북 대선공약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제19대 대선일이 오는 5월 9일 치러질 것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각 정당과 대선 캠프 주자들에게 전해줄 공약 발굴에 비상이 걸렸다. 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상 공약에 반영된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대선 공약 반영 기회를 놓치면 굵직한 현안도 해결이 요원해진다. 대구ㆍ경북권도 통합 대구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의 대선 공약 확정과 반영을 위해 발걸음이 분주하다. 대구시는 경북도, 광주시와 추진해야 할 공통... [20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