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 지정 모두 힘 보태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자유한국당 정종섭ㆍ정태옥 의원에 의해 국회에 대표 발의됐다. 발의에는 대구ㆍ경북 의원 25명 전원이 동참했다고 전해진다. 법안 발의가 주목받는 이유는 대구 동구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포함 여부 때문이다. 공원에는 건국훈장 독립장(1명), 애국장(12명), 애족장(33명), 대통령표창(2명), 독립유공자, 서훈 미취득자 4명 등이 안장돼 있다.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 [2017.07.20]

치맥페스티벌 세계적 축제 도약하려면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보낼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9일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등지에서 막이 올랐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한여름밤이 그 테마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한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지 5년 만에 국내외에서 10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폭발적 인기를 구가했다. 한국을 뛰어넘는 전 세계인의 축제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급성장한 것은 틀림없다.올해는 치킨업체 70여 개소와 수제 맥주 제조업체 ... [2017.07.19]

사람 무는 개, 관리 더 철저히 해야

경북 안동에서 70대 노인이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다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린다. 지난 7일 저녁 안동시 남선면 한 농가에서 숨진 이 노인은 목 부위에 개에 물린 상처가 발견됐다. 마당에는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는 8년생 수컷 풍산개는 입 주변에 혈흔이 발견됐다. 인근 골목에서는 피묻은 개 송곳니가 발견됐고 이 개도 왼쪽 송곳니가 사라져 당시 참상이 끔찍하기 그지없이 느껴진다. 사망원인은 경찰 조사로 드러날 터이지만 개가 주인을 물어 숨지... [2017.07.18]

공공체육시설, 개선과 확충 면밀히 따져봐야

대구시가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 확충키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무엇보다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시민운동장이 첨단 체육시설로 다시 태어나 기대감을 키워준다.주경기장과 야구장은 프로축구와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축구 전용구장과 사회인 야구장으로 바뀐다. 테니스장은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활용도가 높은 빙상장과 시민체육관은 그대로 둔다. 씨름장은 스쿼시경기장으로 바뀌어 ... [2017.07.17]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하려면 제대로 해라

대구시의회가 도입, 시행한 산하 공기업 기관장 첫 인사청문회가 기대와 달리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사청문회라고 쓰고 행정사무감사라고 읽는다”라는 비판으로 미뤄 행정사무감사 수준에 머물렀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대구시와 시의회가 시장의 공약 이행과 더불어 협약 형태로 시행하자는 합의 하에 시작됐다. 시의회에서 인사검증을 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시장이 최종 인사권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제대로 된 능력검... [2017.07.16]

한울원전 5호기 정지 원인 속시원히 해명해야

최근 경북 울진에서는 한울원전 5호기 가동정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환경운동연합이 이를 사고라고 주장한 데 대해 한수원 측은 원자로 보호가 가능한 단순정지라며 맞선 것이다.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5일 오후 6시 11분께 원자로 냉각재 펌프 4대 가운데 2대가 정지됐다. 한수원 측은 국내원전에서 냉각재 펌프 두 대 이상 정지로 인한 원자로 정지는 수차례 경험한바 심각한 사고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원자로 보호계통(원자로 정지)에 의해 원전은 안정... [2017.07.13]

어류 수은 검출된 형산강 배출원부터 밝혀라

지난해 8월 형산강의 황어와 재첩에서 수은이 검출된 지 1년이 채 안 돼 최근 회유 또는 서식 어류에서 또 수은이 검출돼 충격을 안겨준다. 이는 지난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현권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2012∼2016년 내수면 어류 중금속 안전성 조사 자료에서 확인됐다.자료에 따르면 형산강 내수면 어패류 수은 검출량은 허용치의 절반에 달하는 0.26㎎/㎏으로 파악됐다. 경기ㆍ충청 0.1㎎/㎏, 부산 0.05㎎/㎏, 경남 0.1... [2017.07.12]

이상고온 폭염주의보 속 온열질환 주의

최근 중부지역 집중폭우와 달리 대구ㆍ경북에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등 이상고온이 이어지고 있다. 낮 기온이 무려 36.3도를 오르내려 폭염의 강도가 충분히 짐작된다. 대부분 시ㆍ군에서도 폭염특보가 수시로 발효되고 있다. 대구기상지청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 대비를 강조했다.일반적으로 이상고온은 지구온난화 주범인 엘니뇨가 그 원인이다. 무엇보다 지역에선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자 속출이 걱정된... [2017.07.11]

문재인 정부 탈원전 후폭풍 해법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선언 이후 후폭풍이 만만찮아 보인다. 탈원전, 탈석탄 대신 신재생에너지 공급이란 정치적 선택으로 현재 국내 추진 중인 원전은 중단 또는 백지화에 직면했다. 전력공급의 불안정성 증가와 가격인상 등은 먼 미래의 부담으로 치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현재 야기된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님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아무리 이전 정부 사업을 내팽개치듯 멈춘다고 해도 수긍할만한 대안은 내놓아야 한다. 하지만 후속 대책은 사실... [2017.07.10]

안동호 또 물고기 떼죽음, 원인 규명하라

안동호에서 이달 초 잉어와 붕어 등이 떼죽음 당한 채 발견됐지만 원인 규명이 안 되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배를 드러낸 채 죽은 물고기는 그 수가 수천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호수 내 물고기 사체가 조류를 타고 선착장 왼편 2km가량 펼쳐진 갯벌로 연일 떠내려왔다고 한다.지금도 호수 안에는 물고기 사체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고 하니 처참함 충분히 짐작된다. 주변 갯벌 곳곳에 미처 수거하지 못한 사체가 무더위 속에 이미... [201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