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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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특별법’ 시민불편 최소화 해야

다음달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에서도 수도권과 동일하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뤄진다.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미세먼지 특별법은 그동안 수도권 공공기관에서만 시행된 비상저감조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민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의 행정 공공기관만 차량 2부제... [2019.01.15]

시늉에 그친, 한국당의 TK 인적쇄신

역시 빛 좋은 개살구였다. 모양만 그럴듯했지 실속은 별로 없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경산, 고령ㆍ성주ㆍ칠곡, 대구 동갑 등 총 15곳의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성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ㆍ경북지역이 그렇다. 이번 ‘당협위원장 오디션’은 정치에 연예프로인 ‘슈퍼스타 K’ 방식을 접목한 것으로 정치권의 이목이 쏠렸다. 그동안 밀실에서 그들만의 리그로 진행되던 당협위원장(구 지구당위원장... [2019.01.14]

탈원전 정확한 국론을 수렴하라

탈원전 반대 서명 참가자가 25만 명을 돌파했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ㆍ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13일 현재 25만8천792명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17만6천294명, 오프라인 8만2천498명(11일 현재) 등이다. 지난 12월13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32일 만이다. 주최 측은 서명 인원이 목표한 2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부를 ... [2019.01.13]

문재인 정부, 대구·경북은 안중에도 없나

문재인 정부의 대구ㆍ경북 홀대가 점입가경이다. 현 정부 들어 대구ㆍ경북 패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아예 대구ㆍ경북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호남과 부산ㆍ경남만 보이는가 보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정무비서관과 국정홍보비서관 등 6명의 신임 청와대 비서관을 임명했다. 앞서 이뤄진 비서실장(충북) 및 정무수석(전남)ㆍ국민소통수석(서울) 인사에 이어 이날 발표된 비서관급 인사에서도 대구ㆍ경북(TK) 출신은 1명도 없었다.부산과 전남 출신이... [2019.01.10]

‘호흡기 감염 질환’ 방역체계 허점없나

지난 연말 독감에 이어 새해 들어 홍역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ㆍRespiratory Syncytial Virus) 등 호흡기 감염성 질병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홍역은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의 퇴치 인증기준을 충족시켜 그해 퇴치를 선언하고, 2014년 퇴치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수의 환자가 지역에 다시 나타났다. 대구시는 파티마병원에 근무하는 30대 간호사가 지난 7일 2군 법정전염병인 홍... [2019.01.09]

산후조리원, 감염사고 철저히 대비해야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8명이 집단으로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서구보건소는 8일 지역 한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걸린 환자 18명이 발견돼 이 중 11명이 입원 치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5명에 이어 이틀 만에 18명으로 늘어났다. 달서구보건소는 산후조리원을 거쳐 간 아기와 산모, 간호조무사 등 총 170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RSV의 잠복기... [2019.01.08]

‘SK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 성사시켜야

침체에 빠져 있는 구미공단에 SK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자는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상반기 안으로 입지가 결정되는 SK반도체 클러스터는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총 120조 원이 투자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SK하이닉스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SK가 클러스터 조성 비용의 전부를 부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 부분을 부담할 전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기초공사 등에 우선 1조6천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최종 마무리가 되면 반도체... [2019.01.07]

끊이지 않는 엑스코 비리, 대구시는 손 놓고 있나

대구시 출자 공기업인 엑스코의 부정과 비리가 감사에서 또다시 적발돼 대구시가 산하기관 관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대구 엑스코의 부정ㆍ비리는 잊힐 만하면 터져 나오고 있어 대구시의 관리 업무 태만에 대한 시민들의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최근 해외출장 활동비 부당지급 및 식비 이중지급 등으로 대구시 감사에 적발됐다. 엑스코는 최근 3년간 김상욱 사장 등 임직원 해외 출장에 16건, 630... [2019.01.06]

‘강사법’ 본격 시행 앞서 보완 시급

오는 8월 1일 일명 ‘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대학 시간강사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법 시행에 앞서 시간강사들에게 대량 해고를 통지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강사법이 올 대학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지역의 영남대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시간강사들이 대학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대구대도 대학 측과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역시 실력행사에 들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개정법은... [2019.01.03]

교단을 떠나는 교사, 일그러진 교육 현장

교사들의 명퇴 바람이 심상찮다. 교육환경의 급변이 가장 큰 원인이다. 교권은 떨어질 대로 떨어진 데다 학생들의 인권 의식은 그만큼 높아진 탓이다. 물론 개중에는 현장 부적응 등 개인 자질문제도 없진 않을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2월 말 명예퇴직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10명이 접수됐다고 한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2월 말 명예 퇴직자 수 186명보다 17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전체 퇴직자와 비교해서도 124명이 늘어났다는...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