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경북도 전통음식 관광자원 가능성 충분하다

우리나라 유교와 불교문화의 중심지인 경북 도내 각 종가와 사찰에는 다양한 전통문화가 남아 전해지고 있다. 불천위(不遷位)로 상징되는 종가는 무려 240여 개소 종택이 그 위상을 자랑한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통사찰도 180여 개소에 달한다. 모두 다 제 나름대로 전통문화를 뿌리깊게 간직하고 있다.게다가 경북 도내에 자리한 만큼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와 역사를 보여주기에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전통문화 가운데 인간생활의 기본인 의... [2017.09.20]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한시바삐 가동해야

지난 4월 문 열어야 할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준공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답답함을 더해준다. 이유는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핵심시설인 응급환자이송용 헬기 이착륙시설인 ‘헬리패드’(Helipad) 공사가 늦어진 때문이라 전해진다. 공사를 맡은 업체가 자금 사정을 이유로 현 공정률 80% 단계에서 멈춰 완공을 4개월째 넘긴 상황이다. 최근에는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경북대병원에서 공사대금 체납을 해결해 달라는 시위까지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병원... [2017.09.19]

치매, 부정적 인식은 개선하고 극복해야

19일은 제정된 지 열 번째 되는 치매극복의 날이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23일까지 7일간 치매극복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치매극복 작품전시회ㆍ연극공연ㆍ동화구연ㆍ수기공문전 시상 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도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다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성대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올해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유례... [2017.09.18]

살충제 계란 파동, 애꿎은 양계농장 피해 없어야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경북 도내 산란계 농장마다 출하 못 한 계란이 연일 수백만 개씩 쌓인다는 소식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란계 농장 259개소에서 1천300만여 마리가 하루 계란 920만여 개를 생산, 전국 생산량의 약 26%를 차지한다. 그런데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 후 출하량은 평소의 40% 수준인 370만여 개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재고가 550만여 개나 된다는 얘기다. 그런데 고온다습한 기후에 보관이 힘든 농장에선 그냥... [2017.09.17]

가짜 참치, 뷔페식당과 웨딩홀에 아직 나도나

최근 대구시내 일부 뷔페 전문식당과 웨딩홀에서 가짜 참치요리를 팔다가 적발돼 평소 참치요리 애호가들에게 불신을 안겨주고 있다. 해당 뷔페업주들은 참치와 맛은 유사하지만 값이 싼 붉평치살로 초밥을 만들거나 녹새치살을 참치라고 속여 판 것으로 확인됐다. 붉평치살을 1㎏ 5천200원, 녹색치살을 1만2천 원에 산 뒤 참치처럼 요리해 1㎏당 3만 원 가량에 판 것이다.붉평치나 녹색치살은 참치살 가격의 1/3~1/6밖에 안된다. 해당 업주들이 원가를 줄... [2017.09.14]

취수원 낙동강수계 아직도 폐수 흘려보내다니

대구시민의 상수원 낙동강 수계에 폐수를 흘려보낸 사업장 80개소가 환경부와 대구시 합동단속에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월 낙동강 녹조 발생 이후 수질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은 낙동강 상류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에 이르는 구간의 하ㆍ폐수 기초시설과 폐수배출 시설이다.단속 결과 대기 46건, 수질 28건, 폐기물 17건, 유독물 2건 등 39%에 이르는 80개소에서 무려 93건의 위반행위가 발각됐다. 유형별로는 대기오염방지시... [2017.09.13]

더 큰 대한민국 도약, 지방분권국가로 거듭나야

대구지역 범시민단체들이 13일 한 자리에서‘지방분권 개헌 촉구 대구범시민 결의대회’를 갖는다. 행사는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분권리더스클럽과 대구주민자치회 등 12개 시민ㆍ사회ㆍ국민운동 단체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정부와 국회를 향해‘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취지로 지방분권 개헌 실천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 단체 대표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방분권 개헌을 ... [2017.09.12]

경주 지진발생 1년, 대응 시스템 제대로 갖췄나

리히터 규모 5.8로 역대 최고 강력했던 9.12 경주지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써 꼭 1년째를 맞는다. 전 국민의 가슴을 써늘하게 만든 당시 지진은 1978년 국내 지진 관측이래 최대 규모로 파악됐다. 얼마나 진동이 강력했던지 가까운 대구와 울산, 부산은 물론 수도권까지 강력한 지진파가 감지됐고 차량을 탄 대피행렬이 도로를 메울 정도였다.당시 지진으로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진앙인 경주시가지 일원에서는 한옥 기와지붕이 무너져 내리거나, 담장과... [2017.09.11]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보완 필요하다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지난 6일부터 투기과열지구 지정 효력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ㆍ총부채상환비율(DTI) 40% 적용 등 대출규제가 강화됐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도 금지되고 청약규제 강화, 분양권 전매 등도 제한된다.그간 과도한 투기 열기 진정은 물론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집을 못 구한 서민들에게도 내 집 마련에 호기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수성구는 8ㆍ2 대책 이후 풍선효과 등으로 월간 집... [2017.09.10]

경북 동해안 연안침식 ‘두고 볼 일 아니다’

경북 동해안의 연안침식이 해마다 심화하면서 해안 곳곳이 흉측하게 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미 25t 트럭 1만2857대 분량의 백사장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축구장 13.5개 면적과 비슷한 규모 백사장이 사라진 셈이다.경북 동해안 5개 시, 군 35곳과 침식 우심지역 조사 결과는 심각함을 더해준다. 울진 백사장 11곳의 평균 폭은 지난해보다 6.5%나 줄었고 영덕 9곳은 6.5% 감소했다. 경북 동해안은 침식 우심 비율 또한 전국 평...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