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복잡계에 빠진 우리

자연과학 쪽에 복잡계라는 말이 있다.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쉽지 않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려고 자연과학자들은 이 용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복잡계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이 그 주변에 있는 다양한 요인에 작용하고 그것이 복합되어 차츰 영향력을 갖게 돼 멀리 ... [2017.09.18]

“나도 구미사람”

지난 4월19일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울산시가 2017년 ‘울산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선보인 ‘나도 울산사람 아잉교-수용과 포용의 도시, 울산’이라는 전시회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정체성을 소개하는 200여 점의 자료도... [2017.09.04]

진정한 휴가의 의미

아침저녁 선선한 기운이 몸을 파고들지만 아직 한낮 더위는 여전하다. 잦은 비와 선선한 공기로 잠자리에선 나도 모르게 이불자락을 끌어당긴다. 멀리한 선풍기와 에어컨을 보며 더위에 지치고 땀 흘린 기억은 아득한 옛날의 일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인간의 마음은 이처럼 간사하다... [2017.08.28]

‘육지속 섬’ 영양군, 인구꼴찌 탈출 총력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최대 관심사이다. 특히 농촌인구의 급감은 지방자치단체의 존폐마저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2002년 이후 OECD 국가 중 가장 낮다. 19... [2017.08.14]

‘이장가’의 웅지

이탈리아의 메디치가는 세계 최고의 명문가다. 15~16C 피렌체공화국에서 가장 유력하고 영향력이 있던 가문으로 학문과 예술을 후원해 르네상스시대를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보티첼리ㆍ미켈란젤로ㆍ다빈치ㆍ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인물들이 메디치가의 후원의 ... [2017.07.17]

경기활성화의 선결과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한국 경제가 최근 뚜렷한 경기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장중 전인미답의 2,400고지를 밟은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매수심리가 살아나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 [2017.07.10]

경북 신도청 방문기

월요일 아침 북대구IC에 진입해 경북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서안동IC를 빠져나온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학창시절 배운 대로 전 국토의 70%가 산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간혹 경북 신도청이 너무 멀리 온 건 아닌가 생각할 때도 있다.80분가량 걸려 도착한 신도... [2017.07.03]

오십보백보가 되어서야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어수선함은 여전한 듯하다. 정치판 싸움질이야 늘 봐오던 것이니까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국정농단이니 대통령탄핵이니 하며 방향타 없이 보낸 세월이 얼마 동안인데 여전히 싸움질이고, 그것도 국민에게 소위 적폐세력으로 불린 진영의 딴... [2017.06.26]

구미의 빵 ‘베이쿠미’

얼마 전 집사람 친구들이 구미로 놀러 왔다. 집사람의 대학 동기들인 이들은 각각 경주와 천안, 김해에 산다. 먼 길 마다치 않고 달려온 걸 보면 대학시절 무척 가까운 사이였던 모양이다. 집사람 말을 빌리자면 대학에 다닐 때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죽고 못 살던 사이였...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