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유승민의 도전과 실패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의 이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당선자는 나이 39세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새파랗게 젊은 정치인이다. 나폴레옹 이래 최연소 대통령이다. 그것도 소속 의원 1명조차 없는 신생 정당 출신. 정계의 이단아 ‘마크롱’이 대통령... [2017.05.15]

투표하셨습니까?

태어나 처음으로 공직선거에 참여한 것은 1987년 12월16일 실시된 제13대 대통령 선거다. 그때가 대학 4학년 말이었다. ‘청년실업’이라는 말이 생소하던 시절이었고 취업 걱정도 없었다. 대학가는 소위 넥타이 부대와 함께 ‘6·10 민주 항쟁’으로 따낸 ‘대통령 직선... [2017.05.08]

‘눈덩이’ 가계부채, 해소 방안 있나

흔히 우리 경제의 뇌관 또는 시한폭탄으로 지목되는 현안이 있다. 바로 가계 부채다. 가계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안팎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가정의 빚이 늘어나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기업의 생산도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는 불황의 악순... [2017.05.01]

국민의 표정을 바꿀 수 있는 대통령

작년 이맘때. 남미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의 볼라도르공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한 중년 신사가 사진을 부탁했다. 낡은 디지털카메라를 받아들고 몇 장 찍어줬다. 만족해하면서 연방 고맙다고 했다. 얼굴이 너무 밝아 보여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게 됐다. 50대 중반의 그는 ... [2017.04.24]

국민은 누구에게 청혼 해야하나

눈이 아리도록 내리쬐는 봄볕을 마냥 즐기고 싶은 계절이다. 도로변을 따라 예쁘게 피어난 개나리와 벚꽃, 초록으로 새 단장을 준비하는 산에는 진달래가 화사함을 자랑한다. 이렇게 계절의 흐름에 따라 봄은 왔는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던가. 요즈음 국민들의 얼굴은 그... [2017.04.17]

베네치아 골프장 잔혹사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옛 도시 이름이다. 섬과 다리로 이어진 물의 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김천시 구성면의 베네치아 골프장도 그 이름에서 따왔다. 김천의 젖줄인 감천 상류의 물길을 돌리고 산을 허물어 조성한 땅에 들어섰다. 그 이름만큼이나 코스 곳곳에 워터해... [2017.04.05]

“우리가 남이가”

“우리가 남이가.” ‘우리는 한 식구다, 남남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경상도 사람들 사이에선 ‘같은 일을 도모하거나 친한 사이를 과시’하기 위해 흔히 쓰이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부정적인 말로 더 잘 알려져 있다.특히, 정치판에서는 더욱 그렇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 [2017.03.27]

최순실이 남긴 것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장으로 마무리 국면을 맞았다. 국회청문회, 특검, 촛불과 태극기 집회, 대통령 파면 등 숨 가쁘게 달려온 탄핵열차가 마침내 종착역에 다다른 것이다. 국민도 그동안 심한 가슴앓이를 했다. 광장의 촛불은 유사 이래 첫 대통령 파... [2017.03.20]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방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변혁을 맞고 있다. 국가 간 경쟁과 전략 역시 치열하다. 4차 산업혁명은 지난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2017.03.13]

‘지금’을 생각하는 대선 주자를 보고싶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코소보 전직 총리가 체포됐다. 내전 때 코소보 인민해방군 사령관을 지냈단 이유에서다. 인종 청소란 이름 아래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세르비아가 적반하장격으로 발부한 국제체포영장에 따른 것이다. 세르비아가 코소보를 아직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