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무심한 수능일’을 기대하며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을 둔 가정은 수능이 전쟁보다 더 무섭다는 말들을 하곤 한다. 가족 간 소곤거리는 대화마저 “시끄러울까 봐”, 수험생을 위해 필담을 나눠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수능일만큼은 전국이 초긴장 모드에 들어간다. 올해도 어김없이 출근시간은... [2017.11.13]

“우리는 대구·경북 사람 아니라예”

최근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는 히틀러는 사실 독일 국적을 25살에 획득한 오스트리아인이다. 스무 살이 넘어 비엔나를 떠나 뮌헨으로 간 그는 바이에른(남부 독일) 사투리(Dialekt)를 익히는 데 온 정성을 쏟았다. 완벽한 독일인이 되기 위해서였다.... [2017.11.06]

탈원전·신재생에너지 시대를 맞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함이 느껴진다. 꽉 들어찼던 들녘도 어느 듯 텅 비어가고 바쁜 일손도 잠시나마 휴식기로 접어들고 있다. 시간이 순식간이란 말을 실감케 하듯 일상도 그렇거니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한 치 앞도 모르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단 생각이 든다. ... [2017.10.30]

권영진 시장과 대구공항

권영진 대구시장은 ‘소통’을 중시한다. 수십 차례의 현장소통시장실을 열고 시민원탁회의를 정례화했다. 시민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다. 시민과의 스스럼없는 스킨십과 권위를 내려놓은 소통은 어느덧 권 시장의 시정(市政) 아이콘이 됐다. 역대 어느 시장보다 역동적이고 투명하게... [2017.10.16]

영화 ‘남한산성’과 대구·경북

영화 ‘남한산성’을 봤다. 추석 전날이다. 부모를 중심으로 수직적 연결이 강했던 관계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형제들끼리의 수평적 연대감을 강하게 필요로 했다. 이번에도 영화관람 제안자는 나였다. 비용 조달 방식은 사다리 타기로 결정했다. 제안자가 관람비용을 내야 한다는 ... [2017.10.09]

최저임금 인상의 그늘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도 있지만 소상공인이나 영세자영업자에겐 이번 추석만큼은 이 속담이 적용되지 않을 것 같다. 자영업자들의 위기상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새 정부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발표... [2017.09.25]

복잡계에 빠진 우리

자연과학 쪽에 복잡계라는 말이 있다.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쉽지 않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려고 자연과학자들은 이 용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복잡계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이 그 주변에 있는 다양한 요인에 작용하고 그것이 복합되어 차츰 영향력을 갖게 돼 멀리 ... [2017.09.18]

“나도 구미사람”

지난 4월19일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울산시가 2017년 ‘울산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선보인 ‘나도 울산사람 아잉교-수용과 포용의 도시, 울산’이라는 전시회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정체성을 소개하는 200여 점의 자료도... [2017.09.04]

진정한 휴가의 의미

아침저녁 선선한 기운이 몸을 파고들지만 아직 한낮 더위는 여전하다. 잦은 비와 선선한 공기로 잠자리에선 나도 모르게 이불자락을 끌어당긴다. 멀리한 선풍기와 에어컨을 보며 더위에 지치고 땀 흘린 기억은 아득한 옛날의 일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인간의 마음은 이처럼 간사하다... [2017.08.28]

‘육지속 섬’ 영양군, 인구꼴찌 탈출 총력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최대 관심사이다. 특히 농촌인구의 급감은 지방자치단체의 존폐마저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2002년 이후 OECD 국가 중 가장 낮다. 19... [201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