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평화는 그저 주어지지 않는다

전쟁은 정착생활을 하고 식량과 재화를 저장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수렵, 어로 그리고 채집을 주로 하던 시대에는 남의 것을 빼앗거나 영토를 소유할 필요도 없었고, 모계사회여서 여자를 두고 싸울 이유도 없었다. 전쟁은 부족국가로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 [2017.02.21]

살기 위해서

헬스케어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새벽의 공기는 마치 냉동 창고 같다. 봄인가 싶더니 며칠 사이 세상이 온통 꽁꽁 얼어붙었다. 언제 눈이 내렸는가? 길에는 희끗희끗한 것이 보인다. 언 땅을 밟아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온몸으로 굴러 내려갈 ... [2017.02.20]

[최해남]우수에 내리는 봄비처럼

최해남시인, 수필가전 대경섬산연 부회장내일이 우수(雨水)다. 이제 추위라는 단어보다 봄이 떠올려진다. 소한, 대한의 동장군도 슬며시 자리를 피하고, 얼음이 녹은 개울물이 소리를 낸다. 겨울철새들도 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겨울이 떠나면 희망의 봄이 ... [2017.02.17]

청년의 기를 살리자

우리는 청년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창 힘이 넘치는 시기에 있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지금 이 시대의 청년은 어떠한가. 신체적으로는 힘이 넘치지만 정신적으로는 아닌 것 같다. 청춘기에 생기발랄해야 할 청년이 N포세대(주거ㆍ취업ㆍ결혼ㆍ출산 등 인생의 많은 것을 ... [2017.02.16]

무단히 남을 해칠 자유는 없다

지난달 국회회관 로비에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란 작품이 전시되어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누드로 침대에 누워 있는 주인공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온도 차는 존재했지만 대부분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이었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 [2017.02.14]

새삼 밭의 불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세시풍속이 정월 대보름이다. 보름날 새벽이면 아버지는 고운 볏짚을 골라 섶을 만드신다. 그 섶 속에 오곡밥을 정성스레 넣어서 돌담 벽에 세워두고 두 손을 모은 채 절을 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왜 저러실까?... [2017.02.09]

미덕의 여신과 헤라클레스의 선택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은 현실을 살아가는 자신의 심리와 행동을 다시 음미하고 성찰하게 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의 모든 영웅들은 가혹한 시련과 고난을 감수해야 했다. 그중에서도 죽는 날까지 고난과 박해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헤라클레스의 생애... [2017.02.09]

‘페이크 뉴스’의 희생양 돼선 안 된다

힐러리와 민주당 고위층들이 피자가게에서 주기적으로 만나 비밀리 아동 성매매 및 성학대를 즐겼다. 프란체스코 교황이 가톨릭 신자들에게 힐러리에게 투표하지 말고 트럼프에게 투표하라고 선언했다. 힐러리 지지자로 알려진 저명한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 [2017.02.07]

희망의 비행기를

어느새 봄이 오고 있다. 겨우내 정물로 서 있던 꽃나무들이 부지런히 꽃대를 준비하였던가.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은은한 향기가 정원을 가득 메운다. 무채색의 대지가 파릇하게 물들어 마음도 들뜨기 시작할 즈음, 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열린다.철부지들의 초대장을... [2017.02.06]

협업적 분권형 국가개조와 개헌

최근 들어 일반국민들은 우리 사회가 현재보다 미래가 더 좋아질 거라는 자충적 예측보다 더 나빠질 거라는 자멸적 예측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탄핵정국으로 멈추어 서 있고, 정치권은 대선을 앞두고 정권획득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사회의 자멸적 예측은 어...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