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사진(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 사진은 지면과 온라인신문에 게시됩니다. [2017.02.06]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국민의 주권 행사는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선거는 직접, 비밀, 보통, 평등 등 선거의 4대 원칙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이 원칙에 충실한 것만으로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없다. 그 외에도 적합한 선거제도의 채택과 운용의 묘가 필요하다.... [2019.01.15]

기해년 새해에 바란다

희망찬 기해(己亥) 아침이 밝았다. 기해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헤아리면 36번째고, ‘기’는 오행에서 ‘황’으로 ‘노란 돼지띠의 해’며 60년 만이다. 역술인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서 비교적 안정적 재물이 들어온다’며 재물 운세를 점친다.새해 정국 기상도는 그리... [2019.01.02]

지부상소의 심정으로 감히 묻는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국가 권력을 소유함과 동시에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함을 의미한다. 민주는 국민주권, 주권재민이다. ‘민주(民主)’를 ‘국民이 나라의 主인’이라는 세속적인 말로 풀어볼 수도 있다. 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은 단순하나 현실 정치에서 이를 제대로 적용하기는 쉽지... [2019.01.01]

송년서정

또 한 해가 가고 있다. 황금 개띠로 상징되던 무술년 새해를 맞은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덧없는 세월의 무상함이 절로 느껴지는 연말이다. 이처럼 세월은 소리 없이 흘러가건만 정작 우리는 지나간 날에 대한 무슨 애환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쉬움에 들뜬 분위기다. 한 해가... [2018.12.19]

나는 공산주의가 싫다

인간은 이기적이다. 인간의 이기심은 본원적이고 총체적이다.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가설은 증명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도 큰 무리가 없는 명제다. 결코 미덕이라고 할 수 없는 이기심이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온 본질이라는 점은 역설적이고 아이러니컬하다. 이기심에 터 잡은 경쟁과 ... [2018.12.18]

탈원전 국가의 ‘원전 세일즈’를 보면서

탈 원전을 선언한 국가의 대통령이 펼친 원전 세일즈에 대해 방문목적도 평가도 크게 엇갈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원전의 ‘안전성’을 설명하면서 “한국은 현재 24기의 원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40년간 단... [2018.12.05]

더 받으려면 더 내야 한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 언제 죽을지 아는 사람은 없다. 태생적 위험부담이다. 이러한 운명적 상황에 대비하는 이성적인 헤징 방법이 전혀 없지는 않다. 보험이 바로 그것이다. 보험은 예상치 못한 죽음을 어느 정도 부보한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소득 없는 노후를 위하여 보험은... [2018.12.04]

국회 인사청문회 무용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강력한 반대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였다. 여·야 원내대표가 청와대에 모여 대통령과 ‘소통과 협치’를 선언한 지 불과 4일 만이다. 이번에는 설마 했는데 역시나였다. 지... [2018.11.21]

정치권은 지역 간 갈등에 신중해야

대구는 취수원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립 그리고 대구시 신청사 건설 등의 난제를 현안으로 가지고 있다. 이 문제들을 원만하게 풀려면 지역 간 갈등 조정이 필요하나 정치권이 지나치게 전면에 나서는 일은 삼가야 한다. 정치적 접근은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정치인은 현실... [2018.11.20]

‘오만과 맹사성의 일화’ Ⅱ

맹사성(1360∼1438)은 황희, 윤회와 함께 세종 대에 뛰어난 재상이고 청백리였다. 세종이 대왕의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인재를 바로 쓸 줄 아는 지도자의 안목과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본다. 그만큼 ‘인사가 만사’임을 증명하는 본보기다.맹사성은 바깥출입을...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