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안내

안녕하세요?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 대구일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기고문을 받고 있습니다.이메일 opinion@idaegu.com로 원고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보내주실때는 반드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재바랍니다. [2017.02.06]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이상주의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를 깃발로 내거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 스스로의 표현대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다. 그 외도 진보 좌파들의 ‘18번’이 정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가 그렇고... [2017.08.20]

4차 산업혁명과 문재인 정부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내외 석학들로부터 욕을 얻어먹었다. 1968년 자동차도 몇 대 없는 나라에서 고속도로를 뚫는다니 어이가 없다는 비난이었다. 야당은 물론 국제금융기구인 IBRD(세계은행)와 저명 경제학자는 물론 심지어 정부와 여당 내에서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 ... [2017.08.13]

이미지정치는 ‘성공’…정책정치는 ‘글쎄’

새 정부에 대한 비판을 삼가는 허니문 기간은 대체로 100일 또는 3개월이다. 그 3개월 동안을 짚어보면 어떻게 될까.가장 빛나는 성공은 이미지정치가 아닌가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노타이차림에 청와대 비서관들과 함께 커피 컵을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했다.... [2017.08.06]

헷갈리는 경제이론들

경제는 과학만큼 골치 아픈 학문이다. 서로 반대되는 작용인 길항(拮抗)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절약의 역설이 그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개인이 저축을 하는 것은 미덕이고 선(善)이다. 그러나 나라경제 전체로 보면 소비가 일어나지 않아 악(惡)이 된다. 사무엘슨의 합성의 ... [2017.07.30]

대중의 무지는 지식인 책임

참으로 이상한 것은 정보화시대로 들면서 개인의 정보(지식)는 국가의 정보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들 한다. 역사상 이러한 시대는 없었다. 그런데 왜 개인이 모인 대중은 문제가 많을까? 물론 집단지성이니 대중의 지혜니 혹은 민심이 천심이다는 등 대중예찬론이 다수다. 그러... [2017.07.23]

역사전쟁의 시작인가

지난주에 있었던 박정희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취소는 단순히 끝날 사건이 아니다. 왜냐하면 역사바로잡기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 논란은 바로 우표발행 취소요구에서부터 그대로 드러난다. ‘우상화’ ‘독재미화’ ‘친일파’ ‘박정희 경제발전은 허구’라는 등의... [2017.07.16]

갑자기 주목받는 보수정당 통합론

요즘 보수정당의 신세가 얼마나 처참한 상황으로까지 떨어졌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지난주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있었던 ‘자유한국당 해체를 바라는 행복한 장례식’이 그것이다. 비록 20여 명이라는 소수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소규모 시위이기는 하나 진보... [2017.07.09]

촛불정치는 명분주의

촛불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부이고 여당의 정치는 촛불정치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촛불정신이 무엇이다’는 국민적 합의를 이룬 정의가 없다는 점이다. 촛불의 구호 중에서 ‘사회주의가 답이다’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회주의라고 할 수도 없고... [2017.07.02]

보수 재기는 가능하나

대통령선거 전까지는 그래도 보수의 위기가 아니고 보수세력의 위기라는 주장이 많았다. 그러다가 정권교체 이후는 바로 보수의 위기라는 주장이 많아졌다. 그것은 우선 진보ㆍ좌파 쪽의 정치지도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보수)수구정당 청산론이 상대적으로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 [2017.06.25]

도덕정치 한번 해 보자

문재인 정부는 촛불시위의 결과로 탄생한 정부다. 따라서 당연히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신을 이어받을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그것은 구체제의 청산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지난 대통령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령 대통령이 직접 커피 잔을 들고 참모들과 산책을...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