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1회 세계대학태권도대회’…50여 개 국가 선수·임원 3천 명 참가

2018.07.11

지난 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기념 갈라쇼에서 참가자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br>
지난 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기념 갈라쇼에서 참가자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1회 세계대학태권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6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세계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아프리카 등 전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선수, 임원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격파, 태권도 체조 등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품새의 평가는 방어동작의 부드러움과 속도의 적절한 가속이 잘 표현됐는가와 정확성과 숙련성으로 나눠 배점한다.

대회조직위원회 강재곤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첫 대회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며 “승패를 떠나 전세계 태권도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대학태권도연맹은 지난 5월 포항시와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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