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3연승 도전…물 오른 공격력 서울전 공략

16일 28라운드…서울 팀 핵심선수 빠지는 등 기회 8위와 승점 4점차 승리시 K리그1 잔류 안정권

2018.09.13

대구 세징야가 지난 수원과 경기에서 수비진을 따돌리고 돌파하고 있다.<br>
대구 세징야가 지난 수원과 경기에서 수비진을 따돌리고 돌파하고 있다.

대구FC가 K리그1 잔류 안정권을 향한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6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18 K리그1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경기 수원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대구는 상주(승점 27점)와 승점이 같아지면서 다득점으로 9위까지 올라섰다.

한 계단 위인 8위 서울(승점 31)과는 승점 4점차로 격차가 크지 않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K리그1 잔류 안정권인 중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의 통산전적은 9승 10무 14패로 대구의 약세다.

하지만 서울이 최근 3경기 째 승리가 없고, 팀 내 핵심인 고요한,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점이 대구에게는 기회다.

더욱이 대구는 최근 2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며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있어 서울과 대조적인 분위기다.

지난 26라운드 강원전에서 대구는 제리치, 문창진 등 강원의 공격진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고 27라운드 수원전에서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울 시즌 서울과 경기에서도 두 선수 모두 골을 터트린 바 있다.

특히 ‘에이스’ 세징야는 지난 경기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27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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