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전국선수권 겸 대구시장배대회] ‘장애인 컬링’ 보치아 전국 최대규모 대회 대구서 열린다

2개 대회 함께 개최…전국 선수단 400명 참여중증장애인 위한 스포츠 패럴림픽 공식종목

2018.11.08

2017년 보치아대회에 출전한 대구 선수의 모습.
2017년 보치아대회에 출전한 대구 선수의 모습.

전국 최대 규모의 보치아대회가 대구서 열린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성서산업단지 체육공원에서 ‘제11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겸 제7회 대구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보치아 종목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보치아 선수들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 선수 7명과 코치 및 임원 4명 등 11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ㆍ도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구시장배 대회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와 함께 개최돼 올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는 게 특징이다.

행사는 장비검사 및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9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진행되며, 본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대구를 찾은 전국 보치아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구에서 충분히 즐기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치아는 컬링과 유사한 장애인 스포츠로 중증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다.

2개 팀이 교대로 투구해 공을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팀의 공에 점수가 주어진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공식 종목으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보치아 강국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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