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유도대표팀이 경산에 전지훈련캠프를 열고 훈련에 돌입했다.
서자바주 유도대표팀 8명(지도자 1명, 선수 7명)은 해외 취업지도자인 채무기 지도자의 인솔하에 4년마다 열리는 2020년 인도네시아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고자 경산에 캠프를 차렸다.
이들은 다음달 7일까지 경산에 머물며 경북체육중고, 영천금호공고, 영남대 등 경북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파트너 훈련, 정신력ㆍ체력 강화훈련, 기술전수 등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1월 중에는 신흥 유도 강국 몽골, 카자흐스탄 대표팀과 합동훈련도 계획 중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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