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대구 범시민 결의대회가 13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여섯 번째)과 참가자들이 공동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헌법 제1조에 천명하고 주민이 자치권을 가진다는 것을 기본권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