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연승 막으며 6-4 승!

발행일 2018-04-22 18:12: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18-04-22, kt 대 삼성, 대구)



kt가 지난 21일 패배를 설욕해 삼성에 6-4로 승기를 꽂았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11안타 1볼넷 2홈런을 뽑아내며 삼성의 승리를 제지했다. 반면 삼성은 8안타를 기록해 패배를 맞이했다.
2회초 kt는 황재균이 안타를 뽑아내 1사 주자 1, 2루의 득점 찬스에 다다랐다. 그 후 김지열의 땅볼 출루 때 윤석민이 홈인하면서 1점을 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kt는 삼성 박찬도가 안타를 날려 2사 주자 1, 3루의 상황에 몰렸다. 그러나 박찬도를 포스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지켰다. 
3회초 kt는 심우준이 2루타를 날려 만든 무사 주자 2루의 득점 찬스 획득에 성공해 강백호가 1점 적시타를 날려 2점 앞서 나갔다. 그 후 4회초 kt는 김지열의 타석 중 1루주자 황재균의 도루로 2사 주자 2루의 득점 상황을 맞이했으나 김지열의 삼진 아웃과 오태곤의 땅볼 아웃으로 기회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4회말 삼성 배영섭의 타석 때 2사 주자 1, 3루의 상황에 처한데 이어 박찬도에게 1점 적시타를 맞았다. 
2-1로 앞선 5회초 kt는 장성우가 2루타를 뽑아내 만든 무사 주자 2루의 득점 기회 획득에 성공해 심우준이 1점 적시타를 날려 2점 앞서 나갔다. 
3-1로 앞서가던 5회말 kt는 삼성 타자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사 주자 1, 3루의 상황에 처한 뒤 러프를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피해갔다. 그 후 6회말 김헌곤이 2루타를 뽑아내 만든 무사 주자 2루의 상황에 처한 뒤 3루수 황재균의 실책으로 인한 김헌곤의 홈인으로 1점을 내주었다. 
7회초 kt는 장성우가 2루타를 뽑아내 1사 주자 2루의 득점 상황을 만들었으나 장성우의 태그아웃과 유한준의 땅볼 아웃으로 기회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7회말 kt는 삼성 박해민이 번트안타를 날려 만든 무사 주자 1, 2루의 상황 이후 이원석에게 2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8회초 kt는 로하스의 솔로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박경수의 투런홈런으로 점수를 내고 6-4로 역전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kt는 이날 연패를 피하며 승률 0.480을 기록 했고 니퍼트는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6이닝 동안 2실점의 호투를 펼쳐 팀 승리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 반면 삼성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현재 승률 0.360을 기록 중이며 삼성 선발 보니야는 6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에이프 기자 ap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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