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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이스클라이머들, 청송서 최강자 가린다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1일부터 3일간 ‘국내 최고 선수’ 박희용 등 25개국 150여 명 참가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청송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랭킹 1~8위까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머인 박희용(2017 난이도 월드랭킹 1위) 선수와 우리나라 여자 간판스타인 신운선(2018 여자 난이도 월드랭킹 1위), 송한나래(2018 여자 난이도 월드랭킹 3위) 선수를 포함해 25개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첫날인 11일은 선수등록과 테크니컬 미팅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된다. 12일은 남녀 난이도 경기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속도경기 예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은 남녀 난이도 경기 결승전과 속도경기 준결승 및 결승전이 치러진 후 시상식과 폐회식이 열린다.

청송군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 강국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아이스클라이밍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노스페이스와 아웃도어리서치가 협찬한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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