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내 집 방문 행사

발행일 2017-08-21 19:51:5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침산 화성파크드림, 내달 28일부터 입주시작

화성산업은 다음달 28일 ‘침산 화성파크드림’ 입주를 앞두고 지난 18∼19일 이틀간 점등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총 1천640세대에 불이 켜진 모습.


총 1천640세대에 달하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이 다음달 28일부터 집들이를 한다.

화성산업이 분양한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최고 40층으로 아파트 1천202세대와 오피스텔 438실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대구지역 최대 입주 물량이다.

화성산업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전세대 점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고객 맞이로 분주하다.

오는 24∼27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입주예정자 내 집 방문 행사와 본격적인 입주에 앞서 각종 시설물 점검, 세대 마무리 공사 등 최고의 품질 아파트 구축을 위해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지역에서 신천변을 끼고 있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도심에서 신천을 누리고 40층 고층에서 펼쳐진 특급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대구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내 다양한 예술작품들과 조화를 이뤄 아파트에 문화를 입힌 아트갤러리 아파트로서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각종 첨단시스템, 경제적이면서 실속있는 실수요자 중심의 공간 혁신 신평면 등을 갖춘 단지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첨단화되고 정보화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이 적용되는 아파트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은 전화국에서 집까지 FTTH(가정 내 광가입자망)로 광케이블의 특성이 그대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와이파이도 적용돼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입주자가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각 세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입주자가 주차장 및 1층 공동 현관에서 RFID(무선주파수인식) 카드를 공동현관에 인식해 진입하게 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입주민 여부를 감지해 호출된다.

또 세대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확인이 가능하다. 월별사용량 비교, 사용량 초과알람설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는 ‘EMS(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내 차 주차위치를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이용해 확인하고 입차 시 층별 주차가능 여부를 안내해주는 ‘주차위치 인식 및 층별 안내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이 주차할 경우 각 층의 주차가능 여부와 집에서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이 도입되고 HD 카메라를 이용한 ‘출입차량 자동관제시스템’으로 내부차량 보호는 물론 외부차량의 통제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주차장, 산책로, 단지 내 놀이터, 맘앤키즈 스테이션 등에는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을 적용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RF(공동현관출입문)카드에 의한 간편 방범 설정으로 보안을 강화한 ‘원터치 방범설정’은 덤이다.

화성산업 주정수 홍보팀장은 “스마트라이프를 추구하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도록 했다”며 “3일간 실시되는 내 집 방문 행사기간 꼼꼼히 둘러보고 부족한 부문을 지적해 주면 바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침산 화성파크드림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97㎡, 135㎡(펜트하우스) 등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형 규모가 아파트 전체 세대수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1㎡(전용 29㎡), 97㎡(전용 47㎡)로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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