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글로벌 브랜드 식기 대전이 이마트에서 열린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외국 유명 브랜드 식기를 최대 60% 싸게 파는 글로벌 브랜드 식기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트메리온, 덴비, 이딸라, 빌레로이 앤 보흐 등 병행수입을 통해 들여온 브랜드 식기 300여 품목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하며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식기에 대한 수요가 전 연령층으로 퍼짐에 따라 프리미엄 식기를 비교ㆍ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식기 존을 현재 40개 점포까지 늘렸다.
안혜선 이마트 리빙담당 상무는 “해외직구와 병행수입 등으로 해외 브랜드 식기 시장의 문턱이 낮아지며 이마트 기준 100억 원 이상의 시장으로 급성장했다”며 “글로벌 유명 브랜드 식기를 꾸준히 발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여와 대형마트 브랜드 식기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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