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관리, 사방, 임도, 도시 숲 조성, 산지자원화 사업 등을 조합사업에 직접 활용하고 조합운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흑자경영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광희 조합장은 2006년 청송군산림조합 이사를 시작으로 산림조합과 인연을 맺고 2009년 조합장 당선, 2015년에 재출마해서 당선된 재선 조합장이다.
신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조합원이라는 기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조합원 개개인이 주인이며 조합장은 이를 대표하는 직”이라며 “조직의 발전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ㆍ사회ㆍ문화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및 소득증대를 목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경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산림조합을 가까이 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숲 가까이에서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숲카페를 조성해 조합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조합원들로부터는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진 기자 cj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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